'데뷔 D-1' 대형신인 멜로디데이, 신곡 '어떤 안녕' 2차 티저 영상 공개

  • 데뷔곡 '어떤 안녕'의 발표를 하루 앞둔 실력파 신예 '멜로디데이'가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첫 라이브 실력을 공개했다.

    멜로디데이는 24일 정오, 멜로디데이의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신곡 ‘어떤 안녕'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게재, 라이브 버전의 ‘어떤 안녕’을 최초로 선보였다.

    영상 속의 멜로디데이는 지난 19일에 발표했던 1차 티저 영상의 싱그럽고 따뜻한 분위기와는 달리, 실연의 아픔 속에서 체념한 듯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연출하며 애잔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의자에 앉아 하모니를 맞춘 멜로디데이는 투명하면서도 슬픔을 억제하는 듯한 목소리로 어쩔 수 없는 이별 앞에 놓인 여자의 아픔을 표현, 듣는 이들에게 뭉클하면서도 호소력 넘치는 울림을 선사하며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과시했다.

    단편 웹 드라마 ‘어떤 안녕’의 주제곡이자 멜로디데이의 데뷔곡인 ‘어떤 안녕’의 일부분은 서인국, 왕지원 주연의 동명 드라마 ‘어떤 안녕’ 3화를 통해 첫 공개된 이후, 드라마 속 짧은 노출시간에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멜로디데이의 신곡 ‘어떤 안녕’은 ‘어떤 안녕’은 지아의 ‘술 한잔 해요’, 손담비의‘투명인간’, 이루의 ‘흰 눈’ 등 감성 발라드를 작곡한 이주호와, 유명 DJ 겸 작곡가 최희찬이 함께 완성한 하이브리드 발라드 넘버.

    모던 락 요소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 뮤지션 나원주의 감각적인 피아노 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또한 ‘시크릿가든’ OST ‘그 여자’, 허각 ‘나를 잊지 말아요’ 등을 작사한 원태연이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작사한 베테랑 작사가 최은하와 호흡을 맞춰 서정적인 노랫말을 선보인 데 이어, 단편 웹드라마 ‘어떤 안녕’을 직접 연출하며, 실력파 보컬그룹 멜로디데이를 적극 지원 사격했다.

    한편, 멜로디데이의 데뷔 프로젝트로 기획·제작돼 3화까지 방영된 단편 웹 드라마 ‘어떤 안녕’은 서인국과 왕지원의 명품연기와 원태연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세련된 연출로 대중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5부작 단편 웹 드라마 ‘어떤 안녕’의 4화와 마지막 화는 오는 24일과 25일 밤 11시, 드라마 전문 케이블 채널 <드라마큐브>를 통해 방송된다.

    밤 11시 30분에는 멜론을 비롯, 1theK(원더케이) 유투브채널, 네이버 TV캐스트, BTV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 로엔엔터테인먼트 / 뷰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