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말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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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의 멤버 이샘과 은지의
[탈퇴]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29일 스타제국의 관계자는
본 매체와의 통화에서
<나인뮤지스>의 멤버 이샘과 은지가
[졸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나인뮤지스>는
2012년 데뷔 이후 멤버 라나, 재경, 비니의
졸업을 치른 바 있다.이후 새 멤버 현아와 경리를 순차적으로 영입,
7인조 혹은 8인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이어 2013년 1월 새 멤버 성아를 영입하며
본격적으로 9인조로 활동을 펼쳤다.<나인뮤지스>는
보다 다양한 방면에서 개인 활동을 원하는
이샘과 은지의 의사를 존중해 졸업을 결정했다.- 스타제국 관계자
[탈퇴]가 아닌
[졸업]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서도
"<나인뮤지스>라는 팀이
유지되는 상황 속에서 멤버의 교체가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탈퇴]라는 표현보다는 [졸업]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왔다"고 언급했다.한편, 일부 언론과 커뮤니티 사이트 에서 제기됐던 [왕따] 문제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스타제국 관계자는
이런 소문에 대해
"말도 안 된다"라고 일축하며
"만약 그랬다면 멤버들이
같이 사진을 찍고
함께 활동을 할 수 있었겠냐"고 오히려 반문했다.이샘과 은지는
졸업 후에도 소속사와
계약은 유지하며 한솥밥을 먹을 예정이다.[ 사진= 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