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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美대통령이
日아베 정부의 [태평양 전쟁 침략 정당화]를
어떻게 보는지 드러내는 일이 생겼다.주요 언론들은
[오바마 美대통령이
2014년 통합세출법안에 정식 서명했다]고 18일 전했다.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한 법안은
정부의 통합세출 외에도
2007년 美하원이 내놓은 위안부 결의안을 준수할 것을
일본 정부에 촉구하는 결의안을 담고 있다.일본계 3세인 <마이크 혼다> 의원이 주도한 위안부 결의안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해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같은 [위안부 결의안]이
상하원을 통과하고 대통령의 공식 서명까지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오바마 대통령이
이 [위안부 결의안]에 서명하고,
바이든 부통령이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한
[실망 성명]을 주도했다는 사실까지 드러나
日아베 정부에 상당한 압박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일본 정부는
지난 수 년 동안
이 [위안부 결의안]이 나오지 못하도록
꾸준히 로비를 펼쳐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