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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안녕들 하시냐고? 너네 대안은 있냐?”

입력 2014-01-08 16:25 | 수정 2014-01-09 11:00

“국가 전반의 문제들이
이익만 챙기려는 소수의 선동세력 때문에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무조건 반대만 하는 선동세력들,
거기에 부화뇌동하는 정부와 여당에게 묻는다.
대안은 있는가?”


8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 모인
대학생들의 외침이다.

<한국대학생포럼>은 이날
[교학사 역사교과서] 논란,
<박원순> 서울시장의 [무상 복지],
일본 정부의 도발,
[국정원 개혁법]을 둘러싼 정치권의 문제
등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의 주제는
[선동세력들에게 대안이 있는가]였다.

<한국대학생포럼>은 성명서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분열․대립 구도로
합리적 대화가 어려울 정도]라고 지적했다.

“지금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도
사안별, 계층별로 첨예하게 분열되어
합리적이고 준법적인 대화와 토론이
불가능할 만큼 대립이 가열되고 있다.

국가 전반의 많은 문제들을 이용해
소수의 이익만을 편취하려는 선동세력들은
더욱 극명한 분열을 획책하며
국가를 전복시키는데 매진하고 있다.”


<한국대학생포럼>은
[대안 없는 문제 제기는
무책임과 미성숙한 치기]라고 지적했다.

“옳지 못한 선동이
마치 올바른 다수의 여론인양 미화되는 것에
결코 좌시할 수 없는 까닭은
차선도 아닌 조악한 사견조차도
제시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대안 없는 문제제기는
무책임과 미성숙에 의한 치기의 발로다.

원색적 비난과 선동 구호는 누구나 내뱉을 수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주요 쟁점 사안들을
반드시 폭과 깊이가 공존하는 심도로 공부해
제시해야만 한다.”


<한국대학생포럼>은
[먼저 국민의 말을 듣고
대안을 제시해 보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국민의 일갈을 먼저 경청하려는 것은
저희 한국대학생포럼의 주장이
모든 계층을 대변하는 공론인 양
선동하는 세력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밝히고자함이다.”


<한국대학생포럼>은
[선동세력들에게 대안이 있느냐]는 말로
성명을 마쳤다.

<한국대학생포럼>은 이어
각 분야 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 문제와 관련해서는
[왜 과거 금성사 역사교과서 문제는
흐지부지 넘겨놓고,
교학사 교과서 문제만 집중 부각시키는가] 물었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책에 대해서는
[일부 정책은 공감이 가지만
전반적인 정책이
무상 복지를 키워드로 하고 있다.
그게 자유민주주의냐]고 비판했다.

이어 독도 문제와 과거사 참회를 둘러싼
일본 아베 정부의 도발,
중국의 일방적인 방공식별구역 선포를 거론하며,
이들에 대응할 [군사적 대안]을 갖추고 있는지
국방부에 물었다.

<한국대학생포럼>은 마지막으로
[국정원 개혁법안]을 논의하기로 야당과 합의한
청와대와 새누리당에게
[국정원을 잘못 건드렸다가는
자칫 국가안보 전체가 무너질 수 있는데
무슨 대책이 있느냐]고 물었다. 

다음은 <한국대학생포럼>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과 질의 내용이다. 



성 명 서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온 국민이 희망차게 시작해야할 2014년이지만 해를 넘겨온 문제들은 여전히 대한민국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작금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도 사안별, 계층별로 첨예하게 분열되어 합리적이고 준법적인 대화와 토론이 불가능할 만큼 대립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가전반의 많은 문제들은 소수 이익만을 편취하려는 선동세력들의 행태에 영향을 받아 그 정도가 국가를 위기의 수렁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더욱 극명한 분열을 획책하여 국가를 전복시키는데 매진해왔습니다.

옳지 못한 선동이 마치 올바른 다수의 여론인양 미화되었음에 결코 좌시할 수 없는 까닭은 차선도 아닌 조악한 사견조차도 제시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대안 없는 문제제기는 무책임과 미성숙에 의한 치기의 발로입니다.

국민의 일원으로 국가존립을 위태하게 하는 일촉즉발의 미제들이 산재해 있음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저희 한국대학생포럼2.0은 현재 대한민국을 둘러싼 여러 이슈들에 대하여 불만토로의 선동적 외침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함께 논의하려 합니다.

원색적 비난과 선동구호는 누구나 내뱉을 수 있습니다. 문제시 되고 있는 주요 쟁점의 근간 사안들을 반드시 폭과 깊이가 공존하는 심도로 무장하여 제시해야만 합니다.

한국대학생포럼2.0은 우선 국민의 말씀을 먼저 듣겠습니다. 차제, 그에 따른 저희의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국민의 일갈을 선(先)경청하려 함은 저희 한국대학생포럼2.0의 주장이 모든 계층을 대변하는 공론인 양 선동하는 세력들과 다름을 천명코자함입니다.

저희는 여기 우리 산하, 우리 민족, 우리 나라, 우리의 얼을 목숨으로 지켜내신 성웅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사자후를 듣습니다. 

“대안은 있는가?”

초지일관 대한민국 수호의 파수꾼임을 자랑스럽게 자긍하는 저희 한국대학생포럼2.0은 진정한 순수 지성인의 자세로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묻습니다.

“대안은 있습니까?” 


2014년 1월 8일
한 국 대 학 생 포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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