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31일
    육군용 [항공전술훈련시뮬레이터]를
    군에 전력화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253억 원을 투자해
    <네비웍스>라는 업체 주관으로 개발한
    [항공전술훈련시뮬레이터]는
    육군 항공대의 중대급(보통 헬기 6대로 구성) 훈련과
    전술훈련에 사용하는 훈련관리 시스템이다.

  • [항공전술훈련시뮬레이터]는
    육군이 운용하는 헬기를
    모두 구현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 6대를 연동시켜
    시뮬레이터 내에서
    실시간으로 작전 계획을 수립하고 모의전투를 벌일 수 있다.

    <탄명훈> 방사청 헬기사업팀장(공군 대령)의 설명이다.

    “앞으로 육군용 항공전술훈련시뮬레이터를
    순차적으로 전력화해
    육군 항공전력 강화에 기여하고,
    시뮬레이터 핵심기술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방사청과 육군은
    [항공전술훈련시뮬레이터] 전력화로
    다양한 임무를 반복 훈련할 수 있어
    전술능력 향상은 물론 비용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