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투게더] '국민 야구해설가' 허구연, 특집 게스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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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공익 버라이어티 <투게더>(MC 서경석, 한채아)가
    허구연 야구해설위원과 함께
    야구 불모지 캄보디아에서 친선경기를 연다.

    25일 방송되는 tvN <투게더>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야구를 통한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허구연 위원의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것. 

    허구연 위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해설가.
    대학 시절 대표팀 간판타자로도 활약했으며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해설가로 변신해
    과학적이고 친근한 해설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허 위원은
    야구를 통해 즐거움을 얻고 꿈을 키웠던 자신처럼
    야구 불모지인 동남아 지역에
    야구 문화를 전파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허 위원은
    사비를 털어 캄보디아 첫 야구장인
    <허구연 필드>를 짓기도 했다.
    캄보디아에 이어 베트남에도
    곧 또 하나의 <허구연 필드>가 건설될 예정으로
    야구 문화 보급을 위한 그의 꾸준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

    이에 허 위원은
    경남 양산시 원동중학교 야구부원들과 함께
    캄보디아로 날아가
    캄보디아 최초의 야구단인
    <프놈펜 블루웨이브즈> 팀과 친선경기를 펼치며
    야구로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캄보디아 야구 원정대>에 참여한 원동중학교 야구부 또한
    허구연 위원과 인연이 깊은 팀.
    폐교 위기에 놓였던 학교를 구하기 위해
    허 위원의 도움으로 창단된 원동중학교 야구부는
    창단 2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tvN <투게더>와 함께 특별한 야구 원정대를 이끌게 된 허 위원은
    모교인 경남고등학교 동문들과
    넥센 히어로즈 조태룡 단장 등
    지인들로부터 야구공, 배트, 유니폼 등 각종 지원을 받았다.

    특히, <투게더>의 두 MC 서경석과 한채아는
    왕년의 야구 스타 이상목 전 선수와 함께
    원동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일일 특별훈련을 함께하며
    어린 야구 꿈나무들에게 힘을 불어넣기도 했다.

    작은 실천, 행복한 나눔의 장이 될 tvN <투게더>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 사진제공= CJ 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