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능시험 결과에 기뻐하는 수험생들ⓒ연합뉴스
    ▲ 수능시험 결과에 기뻐하는 수험생들ⓒ연합뉴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3일,
    2012년도 학업성취도 국제 비교 연구
    (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학업성취도 국제 비교 연구는
    만 15세 학생들의 수학·읽기·과학 소양 수준과
    추이를 국제적으로 비교하고 교육맥락변인과
    성취도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다.

    학업성취도 국제 비교 연구 2012는
    총 65개국(OECD 34개국, 비회원국 31개국)에서
    약 51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우리나라는 비례층화표집방법에 의해 표집된
    총 5,201명(고등학교 140개교, 중학교 16개교)이 참여했다.

    학업성취도 국제 비교 연구 2012에서
    우리나라는 최상위 수준의 성취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OECD 34개국 중에서
    수학 1위, 읽기 1∼2위, 과학 2~4위,
    OECD 회원국을 포함한
    전체 65개국 중에서
    수학 3~5위, 읽기 3∼5위, 과학 5~8위로
    최상위 성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