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결혼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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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서울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초 신개념 버라이어티 개그 쇼
    <코코쇼-홀리데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

    이날 자리에는 개그맨 김준현, 양상국, 김민경,
    조승희, 허민, 권재관, 김대희, 장기영,
    김원효, 유민상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기존의 제작발표회와는 다르게
    <결혼식 피로연>이라는 공연의 테마처럼
    개그맨 양상국과 개그우먼 김민경의
    결혼식 퍼포먼스로 문을 활짝 열었다
    .

    두 사람의 결혼 퍼포먼스에
    모두들 그 주인공 선택 배경에 대해 궁금했는지
    왜 하필 두 사람이 결혼식을 하게 됐냐?”는 질문이 쏟아졌다.
    그러자 주변에 있던 동료들은
    어떻게 되든 화제가 돼야 한다
    둘이 원래 사귀었다”,
    사실 예전에 좀 만났다등의 거짓말을 늘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

    당황한 양상국과 김민경은
    그냥 이미지가 맞아서 이렇게 됐다
    수습하기 바쁜 모습을 보여
    다시 한 번 현장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  

    양상국은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최강희 같은 스타일이 좋다
    내년쯤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민경은 “175 넘는 키에 웃는 게 예쁘고 착한 사람이 좋다
    소지섭을 정말 좋아 한다고 밝혀
    주변 남자 개그맨 동료들로부터
    맹비난을 받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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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분위기 속에서도
    공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개그맨들은 순간 진지해지기도 했다
    .
    특히 이번 공연은 다른 공연과 다르게
    바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공연이 없다

    지금도 계속 연습중이니 기대를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코코쇼-홀리데이>
    항상 똑같은 개그 공연에 지쳐 있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공연 포맷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
    특히,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고의 인기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코코쇼-홀리데이>
    오는
    1019일 토요일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 코코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