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단체, 통진당사 앞에서 종북세력 종식 위한 총궐기대회 열어황장엽 선생 유언, 종북 척결 1인 릴레이 시위도
  • ▲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대방동 통합진보당사 앞에서 열린 '이석기 규탄 및 통진당 해체 촉구 집회'에서 대한국민재향군인회 회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대방동 통합진보당사 앞에서 열린 '이석기 규탄 및 통진당 해체 촉구 집회'에서 대한국민재향군인회 회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를 위해 사선을 넘은 탈북자들이 통진당 해체를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종북세력의 완전 종식을 위한 [탈북민 감시단]과
    [종북 척결 1인 릴레이 시위]도 첫발을 뗀다.

    <북한민주화위원회>, <북한인민해방전선>, <자유북한운동연합>, <탈북인총연합회>, <탈북난민인권연합>, NK지식인연대 등 탈북자 관련 단체들은 9일 오후 1시 서울 대방동 통합진보당 당사 앞에서 <통진당 해체와 종북세력의 종식을 위한 탈북민 총궐기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탈북단체들은 통진당 해체를 위한 [성토문]을 이정희 대표에게 전달하고,
    국가변란을 모의한 이석기에 대한 화형식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탈북단체들은 이날부터
    통진당이 해체될 때까지 [탈북민 감시단] 활동과
    [1인 릴레이 시위]에 들어간다고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다음은 탈북단체들이 공동으로 발표한 행사 진행 계획이다.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을 추종해온 더러운 인간들이
    [미군철수], [국가보안법 폐지] 등을 주장하며 촛불 난동을 벌려온 것도 모자라
    [파출소-무기저장고-주요 통신시설 파괴]를 비롯한 국가전복음모까지 꾸며왔다는 것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그럼에도 이석기를 비롯한 [혁명조직원]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꾸며온 변란과 음모를 [농담]으로 돌리고 있으며,
    노동당 통일전략의 하수인으로 살아온 치졸한 행적을 민주주의로 포장하며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탈북자들은 이석기가 지껄인 [한 자루의 권총 사상]과
    [이민위천] 따위의 숨은 뜻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그 일당이 애국가 대신 불렀다는 [적기가]가
    얼마나 종북적이고 반역적인가를 온 몸으로 느끼고 있다.

    독재와 민주주의를 체험하면서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우리 탈북자들은
    이제 더 이상 이석기 일당의 거짓선동을 간과하지 않을 것이며,
    저들의 숨은 의도가 무엇인가를 국민들 앞에 까밝히기를 결의했다.

    이를 위해 9월 9일 오후 1시,
    <통합진보당> 당사 앞에서
    <통진당 해체와 종북세력의 종식을 위한 탈북민 총궐기대회>를 진행할 것이며,
    통진당 해체를 위한 우리의 결의가 담긴 [성토문]을 통진당 이정희 대표에게 전달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이날 현장에서 결성, 진행되는
    ▲ 종북세력 종식을 위한 [탈북민 감시단] 활동
    ▲ [종북 척결 1인 릴레이 시위]
    ▲ 북한인권사진전
    ▲ [종북 반대 구호응모 및 구호선창 대회] 등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종북세력과 싸울 것이며,
    이 모든 활동을 통진당이 해체되는 그날까지 통진당 당사 앞에서 진행할 것이다.


    1부, 북민전 창립 3주기를 맞으며 진행하는 종북 척결 퍼포먼스

    - 고 황장엽 선생의 북민전 관련 유언 낭독
    - 대한민국 전복을 기도한 이석기 공개총살
    - 통진당 해산을 위한 탈북자들의 청원(서)접수
    - 종북 감시단 결성, 현장 투입
    - 1인 시위자들 현장 투입


    2부, 통진당 해산을 위한 탈북민 총 궐기대회

    - 국가변란을 모의한 이석기 화형식
    - 통진당 해체 촉구, 탈북민 결의 낭독
    - 통진당(대표)성토문 전달


    [참여 단체 및 뜻을 모은 사람들]
     
    <남북통일예술인협회> 대표 주명신,
    <북한민주화위원회> 대표 홍순경,
    <북한민주화추진연합회> 대표 김성민,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대표 강철환, 김태진,
    <북한인민해방전선> 대표 장세율,
    <북한자유연맹> 대표 최철웅,
    <북한인권청년연대> 대표 한남수,
    <북한개혁방송> 대표 김승철,
    <북한전략센터> 대표 강철환,
    <북한인권보호연합> 대표 주성진,
    <성공적인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대표 김영일,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박상학,
    <자유탈북민협회> 대표 박영학,
    <탈북인총연합회> 대표 한창권,
    <탈북난민인권연합> 대표 김용화,
    <세계북한문제연구센터> 대표 안찬일,
    <탈북자동지회> 대표 최주활,
    <탈북여성인권연대> 대표 강수진,
    <탈북자자립센터> 대표 강철호,
    <탈북문화예술인총연합> 대표 김영남,
    <평화통일탈북인협회> 대표 김태범,
    <함께가는사람들> 대표 이명옥,
    NK지식인연대 대표 김흥광.

    2013년 9월 7일.
    탈북민 및 탈북단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