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철스님, “개도 주인은 물지 않는다.”

    '채동욱 검찰총장은 용퇴해야'

    올인코리아   / 류상우 기자  
     

  • ▲ 23일 청계천 맞은 편 채널A 사옥 앞 집회에 동참한 법철스님
    ▲ 23일 청계천 맞은 편 채널A 사옥 앞 집회에 동참한 법철스님

     

    지난 금요일(23일)과 토요일(24일)에도 종북좌익세력이 전개하는 ‘서울 밤거리 분탕질’은 계속됐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무정부 상태로 만들려는 종북좌익세력의 깽판질을 방치하는 경찰과 검찰을 가지고 있는 박근혜 정부는 마치 월남 패망정부 같아 보인다. 이런 무정부적 상태에 대해 법철스님은 “문민 대통령들이라는 YS, DJ, 노무현, MB에 이르기까지 장장 20년간 반공이 아닌 용공의 좌우포용을 하는 정치를 해온 결과요, 대한민국의 땅을 치고 통탄할 비극”이라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나날이 심화(深化), 좌우격돌을 넘어 유혈사태의 충돌이 목전(目前)에 닥쳐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검찰을 좌익세력의 비호자로 의심하고 법원에서 종북좌익분자들이 보호받는다고 국민들이 불평할 정도로 사법부의 좌경화가 우려되는 것이다.

    법철스님은 “작금에 수도 서울 한복판인 광화문 네거리 주변에는 ‘6,25 직전 좌우익의 유혈사태’인 충돌로 가는 듯한 좌우격돌이 나날이 맹렬해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를 대신하는 경찰은 좌우충돌을 막기 위해 진력할 뿐이다. 젊은 경찰은 좌파도 국민이기에 애써 보호해야 한다는 강변이 있었다. 6,25 때 붉은 완장의 좌익들이 우선적으로 군경(軍警)을 학살한 역사를 전혀 모르는 것 같았다”며 “2013년 8월23일 오후 6시 경, 구(舊) 동아일보 사옥 주변에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청계천의 청계광장에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인솔하여 지휘하는 야당의 대정부투쟁의 집회가 있었다. 그들은 국정원 댓글 시비를 하며 18대 대선에 불복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조속한 하야를 고성능 스피커를 통해 광화문거리를 향해 미친듯이 선동하고 있었다”며 좌익세력의 정치선동을 묘사했다.

    법철스님은 “민주당의 집회의 지근거리에는 보수 우익의 인사들이 이중삼중 포위하듯 하여 민주당을 향해 규탄사를 날리고 있었다”며 “보수우익과 좌파와의 극명한 대결은 광화문에서 충돌은, 지금은 경찰이 경비를 서주기에 유혈충돌이 아직 일어나지 않지만, 과거 해방직후, 좌익들의 유혈사태를 일으킨 만행을 회고하면, 조만간 좌우충돌의 유혈시태는 시간문제라고 분석, 전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보수우익의 규탄사에는 으레 “채동욱 검찰총장 즉각 사퇴하라!”이었다며 “충견(忠犬)은 주인을 물어뜯는 것이 아닌데, 항차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인재등용을 하기위해 박대통령이 대통합정신으로 검찰총장에 임명했는데”라며 채동욱 총장의 행보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지적했다.

    “채총장에 대한 보수우익의 충천한 분개는 국정원 댓글 수사의 주임검사로 -좌파에 돈을 지원하는- 진모(某)검사를 특별히 발탁하여 국정원을 야당이 요구하는 대로 수사하듯 한 ‘총책임론’으로 고성질타, 규탄되고 있었다”며 “보수우익이 주장하는 규탄사는, 채동욱 검찰총장이 지휘하는 검찰에서 마치 국정원 댓글로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된듯 수사로 오도하는 것은, 첫째, 민생국회가 필요한 국민에 대한 배신이요, 둘째, 검찰총장으로 임용한 박대통령에 대한 배신이라는 것이다. 또, 채동욱은 박근혜정부의 민생정치를 선두에 서서 펼쳐야 할 책무를 망각하고, 자신의 출신지 정당(政黨)같은 민주당에 충의(忠義)를 보이는 ‘이중플레이’ 처신을 해보인 것이고...”라고 주장했다.

    “채동욱 총장이 지휘하는 검찰의 댓글 수사는 삼척동자(三尺童子)도 코웃음을 칠 코메디로 변질되고 있다. 국가의 안보를 책임진 보안중의 보안을 해야 할 국정원을 좌파로 명성을 떨치는 진모(某)검사에게 ‘철저한 수사’를 당부하는 채총장의 모습이다. 차라리 선명한 붉은 색깔의 북괴의 간첩두목 김양건을 주임검사로 특임하여 국정원을 폐지시키는 계책은 어떤가? 아니면 남파 간첩을 주임검사로 특채하는 것은 어떤가?”라고 반문하면서, “채동욱 총장은 자신의 좌파 검사를 통한 수사지휘가 자신을 중용한 박근혜정부의 발목을 잡고 민생이 없는 당쟁, 정쟁의 기원이 되고 말았다면, 책임을 통감하고, 박근혜정부의 벼슬을 하루속히 버리는 호남인의 양심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류상우 기자: dasom-rsw@hanmail.net/]

  • ▲ 23일 구 동앙일보 사옥 앞 어버이연합 집회 장면
    ▲ 23일 구 동앙일보 사옥 앞 어버이연합 집회 장면


    채동욱 검찰총장은 하루속히 용퇴해야 (李法徹 스님)

    김씨왕조의 세습독재체제가 아닌 누구든 민심을 얻으면 대통령이 될 수 있는 행운을 얻을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나날이 심화(深化), 좌우격돌을 넘어 유혈사태의 충돌이 목전(目前)에 닥쳐오고 있다. 문민 대통령들이라는 YS, DJ, 노무현, MB에 이르기까지 장장 20년간 반공이 아닌 용공의 좌우포용을 하는 정치를 해온 결과요, 대한민국의 땅을 치고 통탄할 비극이다.

    수도 서울 광화문 사거리는 左右인사들 격돌 중

    작금에 수도 서울 한복판인 광화문 네거리 주변에는 ‘6,25 직전 좌우익의 유혈사태’인 충돌로 가는 듯한 좌우격돌이 나날이 맹렬해지고 있다. 박근혜정부를 대신하는 경찰은 좌우충돌을 막기 위해 진력할 뿐이다. 젊은 경찰은 좌파도 국민이기에 애써 보호해야 한다는 강변이 있었다. 6,25 때 붉은 완장의 좌익들이 우선적으로 군경(軍警)을 학살한 역사를 전혀 모르는 것 같았다.

    2013년 8월23일 오후 6시 경, 구(舊) 동아일보 사옥 주변에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청계천의 청계광장에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인솔하여 지휘하는 야당의 대정부투쟁의 집회가 있었다. 그들은 국정원 댓글 시비를 하며 18대 대선에 불복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조속한 하야를 고성능 스피커를 통해 광화문거리를 향해 미친 듯이 선동하고 있었다. 그곳에는 전교조가 인솔해온 학생들까지 동원되어 있었다.

    민주당의 집회의 지근거리에는 보수 우익의 인사들이 이중삼중 포위하듯하여 민주당을 향해 규탄사를 날리고 있었다. 민주당집회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는 ‘올인코리아 대표 조영환’ 연사를 중심으로 애국자들이, 그 다음에는 애국심으로 유명한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세 번째로는 길건너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월남참전전우회, 경우회(警友會) 등 애국지사들 수천명이 역시 대형 스피커를 민주당 집회장을 향해 놓고, “대선불복으로 18대 선거를 불법선거로 몰아가는 민주당은 각성하여 민생을 위해 국회로 돌아가라”는 규탄사가 반복되고 있었다.

    보수우익과 좌파와의 극명한 대결은 광화문에서 충돌은, 지금은 경찰이 경비를 서주기에 유혈충돌이 아직 일어나지 않지만, 과거 해방직후, 좌익들의 유혈사태를 일으킨 만행을 회고하면, 조만간 좌우충돌의 유혈시태는 시간문제라고 분석, 전망할 수 있다.

    “개도 주인은 물지 않는다”

    보수우익의 규탄사에는 으레 “채동욱 검찰총장 즉각 사퇴하라!”이다. 충견(忠犬)은 주인을 물어뜯는 것이 아닌데, 항차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인재등용을 하기위해 박대통령이 대통합정신으로 검찰총장에 임명했는데, 민주당에 장외투쟁의 원인(국정원 댓글 수사)을 박근혜 대통령이 마치 부정선거의 원흉이듯 민주당에 제공한 셈이 되었다는 것이다. 채총장에 대한 보수우익의 충천한 분개는 국정원 댓글 수사의 주임검사로 -좌파에 돈을 지원하는- 진모(某)검사를 특별히 발탁하여 국정원을 야당이 요구하는 대로 수사하듯 한 “총책임론”으로 고성질타, 규탄되고 있었다.

    보수우익이 주장하는 규탄사는, 채동욱 검찰총장이 지휘하는 검찰에서 마치 국정원 댓글로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된 듯 수사로 오도하는 것은, 첫째, 민생국회가 필요한 국민에 대한 배신이요, 둘째, 검찰총장으로 임용한 박대통령에 대한 배신이라는 것이다. 또, 채동욱은 박근혜정부의 민생정치를 선두에 서서 펼쳐야 할 책무를 망각하고, 자신의 출신지 정당(政黨)같은 민주당에 충의(忠義)를 보이는 ‘이중플레이’ 처신을 해보인 것이고, 다음 국회의원 선거를 염두에 둔 장고(長考)의 포석이라는 혹평도 있었다.

    채동욱 총장이 지휘하는 검찰의 댓글 수사는 삼척동자(三尺童子)도 코웃음을 칠 코메디로 변질되고 있다. 국가의 안보를 책임진 보안중의 보안을 해야 할 국정원을 좌파로 명성을 떨치는 진모(某)검사에게 “철저한 수사”를 당부하는 채총장의 모습이다. 차라리 선명한 붉은 색깔의 북괴의 간첩두목 김양건을 주임검사로 특임하여 국정원을 폐지시키는 계책은 어떤가? 아니면 남파 간첩을 주임검사로 특채하는 것은 어떤가?

    '어중이 떠중이'가 민주화를 망친다

    채동욱 검찰의 국정원 댓글 수사정보를 근거로 항간(巷間)에서는 야당의 장외투쟁을 지목하여 “김한길의 난(亂)”이라는 설이 난무한다. 그 난(亂)같은 장외투쟁의 전고(戰鼓)에 어중이 떠중이 인사들이 악을 쓰는 와중에 대한민국 종북좌파의 대부 같은 일부 천주교 신부들이 기회를 놓칠세라 서울, 대전, 수원 등지에서 반(反) 박근혜의 성명서를 발표해대고 있다. 그 신부들이 반정부를 하는 속내는 교세확장과 국고지원금을 통 크게 받아내는 속내가 있다는 항설도 있다. 진짜 또 하나의 호구지책(糊口之策)인가? 국고를 통 크게 받아내는 전술전략인가? 경제난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은 확실히 밝히고 넘어갈 구린내 나는 사안이 아닐 수 없다. 한국천주교처럼 외세에 의존해 호가호위(狐假虎威)한 종교가 또 있던가? 한국 민주화를 망치지 말기 바란다.

    혹자는 필자의 글에 이렇게 반론(反論)할 수 있을 것이다. 채동욱 총장이 국정원 수사검사인 진모(某)를 교체했으니 국정원 수사는 계속해야 하고, 민주당과 동패들은 표현의 자유로 박근혜 정부는 부정선거에 진솔히 사과하고, 조기 용퇴하는 운동은 해야 하지 않느냐, 이는 “국민의 뜻이다” 강변할 수 있다. 대선불복에 혈안이 되어 광분(狂奔)하면 무슨 억지를 못 부리겠는가? 대다수 국민은 민주당을 향해 시비를 위한 정쟁, 장외투쟁에 “민주화를 망치지 말라”일 뿐이다.

    김한길이 민주화를 바라는 정치인이라면, 당장 대선불복의 장외투쟁을 접고, 민생을 위해 국회로 복귀해야 한다. 국회에서 여당보다 더 큰 목소리로 민생을 챙겨야 한다. 만약 끝까지 대선불복의 속셈으로 국정원 댓글로 불법시위를 획책한다면, 민심은 선거의 표로써 민주당을 심판할 것이다. 민주당은 대오각성하여 오직 민생을 통해 민심을 얻기 바란다.

    끝으로, 앞서 언급했듯이, 채동욱 총장은 자신의 좌파 검사를 통한 수사지휘가 자신을 중용한 박근혜정부의 발목을 잡고 민생이 없는 당쟁, 정쟁의 기원이 되고 말았다면, 책임을 통감하고, 박근혜정부의 벼슬을 하루속히 버리는 호남인의 양심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축생인 개도 주인은 물지 않듯이, 자신을 중용한 박대통령에게 고문 같은 고통을 주는 검찰이 되어서야 되겠는가! 불교에서는 사찰의 주지가 싫으면, 승려는 주지의 뒤통수를 까지 않고 소리 없이 떠나가는 전통이 있다.◇

    이법철(불교신문 전 주필/ bubchul.kr)

  • ▲ 23일 대검찰청 앞 가로에 내걸린 네온사인
    ▲ 23일 대검찰청 앞 가로에 내걸린 네온사인

  • ▲ 이번 주 초 대검찰청 앞에서 개최된 좌익검사 축출 촉구 기자회견 장면
    ▲ 이번 주 초 대검찰청 앞에서 개최된 좌익검사 축출 촉구 기자회견 장면
     
  • ▲ 대검찰청 앞에는 1인 시위자들이 줄을 이었다
    ▲ 대검찰청 앞에는 1인 시위자들이 줄을 이었다
     
  • ▲ 비가 쏟아지는 밤중에도 대검찰청 앞에서는 1인시위
    ▲ 비가 쏟아지는 밤중에도 대검찰청 앞에서는 1인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