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 피로' 풀 특급호텔 추석 패키지 다양>


    추석연휴를 앞두고 특급호텔들이 패키지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특급호텔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 명절 피로를 풀어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추석 패키지를 운영한다. 객실 숙박, 로비라운지의 `비터 스위트(Bitter Sweet)', 영화 예매권, 코엑스내 레스토랑 식사 및 스카이 라운지 할인 쿠폰, 피트니스 클럽 및 수영장 이용 등을 추석 패키지에 담았다. 가격은 수페리어룸 기준 18만5천 원, 엘리트룸 20만5천 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추석 패키지는 2인 조식과 객실 1박을 포함해 20만 원(이상 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롯데호텔 서울은 9월 13∼25일 투숙 가능한 추석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심플 패키지'에는 슈페리어룸 1박, 조식 2인, 한과세트와 음료,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가 포함됐다. 가격은 23만 원(세금·봉사료 별도). 스파 패키지 `토탈 힐링' 상품은 주니어스위트 클럽룸 1박 등 기본 혜택과 호텔 내 설화수 스파 1인 이용권, 동일 상품 50% 할인권 등이 포함됐다. 가격은 35만 원. 문의·예약은 ☎02-759-7311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은 9월 한 달간 `아내사랑' 패키지를 판매한다. 숙박 외에 2인 조식 식사권과 18만 원 상당의 스파 상품이 포함돼 있다. 1시간 10분 동안 피부 관리와 함께 목·어깨·다리 등 전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가격은 32만9천원(세금·봉사료 별도)이며 문의·예약은 ☎02-2090-8025로 하면 된다.

    ▲플라자호텔은 추석 패키지 `리프레시 포 미'를 다음 달 13∼22일 판매한다. `딜럭스룸' 1박과 호텔 인근 덕수궁 입장권, 전통 차를 묶은 가격은 17만∼19만5천 원. 2박 이상 투숙하면 둘째 날 숙박료는 12만원만 받는다. 연휴 끝자락인 20∼22일에는 명절 스트레스로 지친 여성을 위한 스파 패키지(24만 원)를 한정 판매한다. 세금·봉사료는 별도이며 문의·예약은 ☎ 02-310-7710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추석 소원 패키지'를 다음달 13∼22일 운영한다. 숙박과 조식 뷔페, 추석 맞이 강정과 수정과가 제공된다. 클럽룸 패키지를 이용하면 클럽 라운지 조식 뷔페, 이브닝 칵테일, 애프터눈 티 등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호텔 공식 페이스북에서 추석 소원 빌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격은 디럭스룸이 23만원, 클럽 룸 패키지는 29만원이다(세금 별도). 문의 및 예약☎02-2211-2100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9월 13∼22일에 준비한 추석 패키지는 자신에게 맞는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 '믹스앤매치형' 상품이다.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30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조식, 저녁 해피아워, 귀빈층 2인 이용, 룸 업그레이드, 더 카페2인 조식, 한과와 막걸리 룸서비스 등이 정상가보다 싼 가격에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는 선택사항이다. 가격은 객실만 이용할 경우 15만, 옵션 1개당 5만원이 추가된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및 예약☎02-6282-6282

    ▲리츠칼튼 서울은 9월 14∼23일 추석 패키지를 운영한다. 명절 음식 준비로 고생한 아내를 위해서는 디럭스 룸 1박과 프랑스 고궁스파인 '떼마에 스파' 2인 이용권이 포함된 '스테이 인 리트릿(Stay in Retreat) 패키지'를 추천한다. 테라피스트 상담 후에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가격은 32만6천원(세금, 봉사료 별도) 문의 및 예약☎02-3451-8114

    ▲콘래드 서울은 9월 13∼21일 특별 추석 객실 패키지를 제안한다. 체련장과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연휴기간 문을 여는 식음료 업장과 스파 등 각종 부대시설을 1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콘래드 서울은 고객을 대상으로 윷놀이 이벤트를 해 조식 식사권과 룸 업그레이드 등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격은 22만원(세금 별도). 예약 및 문의☎02-6137-7777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풀문(Full Moon) 추석 패키지'를 운영한다. 숙박 이외에 그리스 코스메틱 브랜드 코레스의 향기로운 립밤과 보름달을 닮은 달콤한 마카롱으로 구성된 스페셜 선물세트,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된 카페 아미가의 2인 조식 뷔페, 실내 수영장 &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02-3440-8000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9월 14∼22일 추석 패키지를 운영한다. 숙박과 함께 인근 한옥마을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등 자녀와 함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셔틀 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호텔 인근에 야생화 공원과 남산 타워로 이어지는 산책 코스가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실내외 수영장과 체육관도 무료료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2인 기준 18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 예약 및 문의☎02-799-8888.

    ▲8월에 새로 문을 연 서울신라호텔은 리뉴얼한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와 연계한 추석 패키지를 내놓을 계획이다. 풀사이드와 루프탑에서 비스트로를 운영, 남산 야경을 즐기며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과 가을 칵테일을 준비한다. 가격은 미정. 문의는 ☎02-2230-3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