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설국열차'에 이은 역대 최단기간 기록 세워'스릴러' 중에선 역대 최단 기간 100만 돌파 신기록 수립

  • 100만 돌파 속도, 역대 한국영화 TOP3 등극!

    개봉 첫 날 역대 스릴러 오프닝은 물론
    광복절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 <숨바꼭질>이
    유료 시사 진행 없이 정식개봉 64시간만에
    관객수 100만 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해 화제다.
    16일 오후 6시 2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이는 정식개봉한 한국영화 중 역대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한
    <은밀하게, 위대하게(36시간)>, <설국열차(38시간)>에 이은 쾌거.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쁜 사투를 그린 작품.

    [역대 스릴러 100만 돌파] 기록은
    <친절한 금자씨>(2005, 3.5일),
    <마더>(2009, 4일),
    <추격자>(2008, 7일),
    <살인의 추억>(2003년, 8일) 순으로,
    <숨바꼭질>은 36시간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한국 스릴러 흥행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매율 역시
    동시기 경쟁작들과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달려
    주말 동안 폭발적인 흥행 스코어가 예상되는 분위기다.

    <숨바꼭질>의 압도적인 흥행 돌풍은
    "가장 안전한 곳"이라 여겼던 일상적인 공간인 [집]이
    가장 위험한 곳이 된다는 흥미로운 발상이
    관객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대표 명품 배우 3인방(손현주, 전미선, 문정희)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도
    관객들의 입소문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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