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제조사 53개 제품 대상, 소비자가 직접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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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된 스마트폰 모델의 [최강자]를 가리는
[소비자 톡톡]이 7일부터 시작됐다.<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함께 하는
[소비자 톡톡]은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평가하는 코너다.평가 대상은 4개 제조사의 53개 제품이다.
같은 모델이라도 이동통신사별로 구분,
소비자는 약 103종을 평가하게 된다.삼성전자(갤럭시 S4 등 27종), 애플(아이폰 5 등 3종),
엘지전자(옵티머스 G 등 11종), 팬택(베가 아이언 등 12종) 등 -
평가요소는 5개 항목이다.
성능, 외관 디자인, 사용 편의성, 가격, A/S 등
소비자 누구나 <스마트컨슈머(http://www.smartconsumer.go.kr)>의
[소비자 톡톡] 코너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참여할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말까지 진행된다.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품목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비자에 의한 상시적인 제품 및 정보 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 공정위 김정기 소비자안전정보과장
전문 리서치 기관의 소비자 수요조사 결과에서 스마트폰은
정보통신 분야 1위 품목으로 소비자의 관심이 가장 크다.지난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건수도
담보대출에 이어 2번째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