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공산집단과 종북좌파를
    상대하는 ‘십계명’


    최 응 표 /뉴데일리 고문(뉴욕에서)


  • 사실과 진실과 이성(理性)이 지배하는 사회라야 정상으로 진화해 나갈 수 있다.

    그런데 오늘의 한국사회는 “거짓말도 백번 되풀이하면 진실이 된다”는 레닌의 공산정신을 이어받은 종북좌파들, 진실과 사실을 왜곡하며 국민을 선동하는 어둠의 세력이 지배하고 있다.
    그러니 어떻게 정상이기를 바랄 수 있겠는가.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논객, 앤 코울터는 현실을 속이는 판타지와의 싸움이 보수의 가치라며
    “미국의 진보 파는 항상 미국을 파괴하려는 자들을 대변해온 반역자 집단”이라고 비판하면서
    “천성적으로 반역자 기질이 있는 좌파들”이라고 몰아 붙였다.

    우리는 지금 북한의 핵 공갈로 6.25 이후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런데도 세습 공산독재집단인 북한을 조국으로 받드는 종북 패거리는 여전히 침묵한 채 조국이 무너지기만을 기다리는 현실이다.

    외부의 적(북한)과 내부의 적(종북좌파)을 동시에 척결하고 나라를 지켜야 하는 현 시점에서
    우리의 최선의 대처방법은 무엇일까.
    60여년을 이어오는 저들의 행패를 언제까지 당하고 있어야 하나.

    최고의 위기는 최고의 기회일 수 있다.
    항상 조국을 비난하고 적 편에 서서 조국을 괴롭혀온 종북패당과 그 원조(북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방법을 이 기회에 찾는다면 차라리 화가 복이 되지 않을까.

    언제나 자기 조국 미국을 먼저 비난하고 공격하는 진보 파들의 못된 버릇을 지적하고 비판해온
    앤 코울터는 고약한 진보 파들의 버릇을 고치기 위한 방책의 하나로
    진보 파를 상대하는 [십계명]이라는 것을 정리해서 발표한 일이 있다.

    우리도 이제 한국판 [십계명]을 정리해 보는 것이 고약한 공산 독재집단과 그 추종세력을 척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본다.


    북한 공산 독재집단과 종북좌파를 상대하는 ‘십계명’


    1) 말은 부드럽게 하되 몽둥이는 큰 것을 들 것.

    2) 저들이 선(善)이라고 하는 것은 모두 악(惡)으로 보고, 악이라고 하는 것은 모두 선으로 볼 것.

    3) 저들이 하자는 것은 절대 하지 말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선택 적으로 할 것.

    4) 저들에게 절대 먼저 손을 내밀지 말고, 사과하지 말 것.

    5) 저들에게 앞문을 열지 말고, 항상 도둑 잡을 태세를 취할 것.

    6) 저들의 공갈, 협박은 철저하게 무시하고, 보다 공세적이 될 것.

    7) 절대로 수세에 몰리지 말고, 언제나 갑(甲)의 위치에 설 것.

    8) 저들의 위장술에 속지 말고, 어떤 형태의 계약이나 협약도 체결하지 말 것.

    9) 저들의 제거대상 인사는 적극 기용하고, 저들이 옹호하는 인사는 철저하게 배재할 것.

    10) 저들(북한 권력층과 종북파)을 同族(동족)으로 보는 순진한 感性 (감성)에 빠지지 말 것.


    2012년 9월 23일, 영국의회 종신 상원의원인 데이비드 올턴 경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악마의 얼굴을 보고서도 침묵한다면 그 역시 악마와 다를 바 없다”고 했다.
    가슴에 새겨야할 값진 충고다.

    악을 선이라고 주장하는 비정상적 인간들과 싸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스스로 지킬 의지가 강한 민족에겐
    반드시 하늘이 도움의 손을 뻗어 도와준다는 것이 하늘의 법칙이다.

    월남은 공산분자들의 극열한 데모와 간첩들의 활약, 총체적 부패와 갈등, 그리고 적과 싸울 의지를 상실한 업보로 망했다는 사실은 우리가 평생 간직해야할 역사의 교훈이다.

    68년 전 대한민국 건국주역들의 나라세우기 열정과 의지가 없었다면,
    6.25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나라를 지켜 준 선열들의 희생과 의지가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을까.

    [제2의 나라 세우기], [제2의 나라 지키기]의 열정과 의지만이
    오늘의 위기와 난국을 극복할 수 있다.
    혹시 아는가.
    위의 [십계명]의 실천이 뜻밖의 열매를 가져다줄지.
    답답한 마음에 올려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