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정간첩 5만명,
    '일베'가 선전포고하다!


            종북세력 잡는 20ㆍ30代 자유세력 만세!

    차기식 /칼럼니스트


    북한 당국(北傀)의 핵(核)ㆍ미사일 도발과 북한주민에 대한 인권유린에 세계의 네티즌들이 똘똘 뭉쳐 '자유의 몽둥이'를 들고 총궐기했다. 국제 해커 집단 '어나니머스(Anonymous: 익명)'와 대한민국 20ㆍ30대(代)가 주축이 된 新안보세력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가 그 주인공들이다.

     '어나니머스(Anonymous)'는 북한의 대남 선전선동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해 이 사이트의 9천여개에 달하는 회원 계정을 전격 공개했다. 4일 트위터 계정(@YourAnonNewsKR)에는  "우리민족끼리의 사이트 계정 9천1개를 공개하겠습니다"는 문구가 올라왔다. 곧이어 트위터 계정에서는 우리민족끼리 회원의 이름, 아이디, 이메일 주소, 성별 등으로 추정되는 정보가 대거 공개됐다. 공개된 정보 중에는 한글로 적힌 회원 이름도 상당수에 달했고 생년월일 등의 신상정보까지 포함됐다.
  •  ▲'어나니머스(Anonymous)'가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해 공개한 가입 회원들 명단 중 일부

     이와 함께 반제민족민주전선, 우리민족강당 등 북괴의 대남선전선동용 사이트에도 북한 김정은의 얼굴 사진에 '저팔계'의 모습을 합성한 사진이 내걸리는 등 강도 높은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반제민족민주전선은 북괴 노동당 산하의 대남 통일전선기구이고 우리민족강당은 김일성방송대가 운영하는 인터넷사이트이다. 북한 독재집단의 수괴 김정은의 합성 사진에는 '현상수배'(wanted)라는 문구와 함께 현상금이 100만달러(약 11억)라는 문구도 함께 걸렸다. 또한 '어나너머스 코리아'라고 소개한 이들은 지난달 30일부터 북한 공식 사이트(www.korea-dpr.com)뿐만 아니라 고려항공(www.airkoryo.com.kp), 내나라(www.naenara.com.kp), 벗(www.friend.com.kp)에도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어나니머스(Anonymous)'는 북괴에 대해 핵 개발 및 핵미사일 공격위협 중단과 김정은의 사퇴를 촉구했으며, 북한 주민에게는 "여러분이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를 쟁취하는 동안 우리는 여러분을 응원할 것"이라며 '자유를 향한 혁명'을 촉구했다.
  • ▲북괴의 적화용 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가입한 회원들의 신상을 추적 중인 '일베' 회원들

    '어나니머스(Anonymous)'의 우리민족끼리 회원명단 공개에 대한민국 新안보세력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는 회원 신상 공개로 북괴와 종북세력에 대한 맹공을 펼쳤다. '우리민족끼리'는 북괴가 대남 적화를 위해 인터넷을 통해 선전 선동하는 적화용 사이트로 이 사이트에 가입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불법'이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자유세력 '일베'는 구글링을 통해 우리민족끼리에 가입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者들의 정체를 낱낱이 밝혀버렸다. 대학교수, 교사, 통합진보당, 전교조, 각종 통일단체, 친북좌파언론사 기자, 민노총, 민족문제연구소, 정치적 노무현 지지자(노빠), 좌파정당 지지자 등등 그야말로 그들의 신상을 '딸딸' 털고 있다.

    이번 '우리민족끼리 해킹'사건을 보면서 몇 가지 확실히 짚고 넘어갈 점이 있다.
  • ▲사진=대선 전, 대북(對北) 고유임무 중인 국정원 여성 요원을 감금하고
    여론몰이에 나섰던 부끄러운 민주당

    첫째, 우리는 '민주당의 국정원 여성 요원 감금사건'을 다시금 떠올려야 한다.
    당시 민주당은 국정원이 대선에 개입하는 정황이 있다며 국정원 여성요원을 3일간 오피스텔에 감금하며 물과 음식 반입까지 끊었었다.

    그러나 당시 국정원 여성요원은 사이버 방첩 대북 업무를 보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번 우리민족끼리 해킹사건으로 국정원 여성요원의 주장이 옳았고 민주당의 변명은 거짓이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우리민족끼리 회원 중에는 당시 국정원 여성요원이 주시했던 '오늘의 유머'가입자도 상당수 있었다고 한다. 국정원은 여러 루트를 통해 북괴의 대남 사이버 선전선동 루트를 파악했을 것이고 그 구성원들을 추적하고 있었을 것이다.

    당시 국정원 여성요원은 어떤 방식으로 사이버 방첩활동을 하고 있는지 상세하게 밝혔지만, 우리나라 언론은 진실에 집중하지 않고 오로지 대선개입이냐 아니냐에만 혈안이 된 '쓰레기 같은 보도'만 이어갔었다. 우리민족끼리 해킹 사건으로 국정원은 자신들의 고유업무 중 하나인 사이버 방첩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었음이 증명됐다. 국정원 여성 요원 감금 사건을 저지른 민주당과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로 기사를 쓴 사이비 기자들, 그리고 지속해서 악성댓글을 남긴 일부 네티즌들은 반드시 법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고유 업무를 지금도 충실히 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정원에 큰 박수가 있어야겠다.
  •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2013년 4월 4일 오후 6시20분 경)
  •  ▲네이트 실시간 검색어(2013년 4월 4일 오후 6시20분 경)
  •  ▲Daum 실시간 검색어(2013년 4월 4일 오후 6시20분 경)

    ▲네이버와 네이트와는 달리 유독 Daum만 조용했다.
    사회 이슈만 터지면 득달같이 달려들었던 Daum과
    '다음 아고라'가 '우리민족끼리 헤킹 사건'에 대해선 왜 조용했을까?


    둘째, 우리나라 내부에 간첩 5만 명 이상이 분명히 암약하고 있다.
    故 황장엽 위원장은 "대한민국에는 간첩이 5만 명 정도 된다"라고 증언했었다.
    황장엽 위원장이 누구던가? 현재 북한 당국을 떡 주무르듯이 하는 김설송(김정은 이복누이)의 스승이자 주체교(敎)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완성했던 그야말로 북괴의 핵심 중 핵심 인물이다. 그런 그가 남한에 간첩이 5만 명이라고 그렇게 경고를 했지만 '노무현 정권'은 그를 감시 감금했고 언론은 그의 말을 들은 척도 해주지 않았었다.

    하지만 '우리민족끼리' 해킹사건으로 대한민국에 간첩 5만 명이 있다는 故황장엽 위원장의 주장은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 '우리민족끼리' 사이트는 직접 가입이 어렵고 우회로를 찾아서 가입해야 하는 만큼 분명한 목적성을 가지고 가입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우리민족끼리에 가입한 者로 그 외부 활동이 매우 친북적이었던 자들을 깊숙이 추적해보면 반드시 '거물 간첩'을 검거할 수 있다. 이런 임무를 하고 있었을 국정원 여성요원을 감금했던 민주당에 대해 국민의 전폭적인 동의를 얻어 민주당 내의 간첩소탕을 위한 수사를 했으면 좋겠다.

    평소 친북종북적인 발언을 일삼거나 종북찬양ㆍ반미ㆍ반한ㆍ반기업 시위 등에 자주 참석했던 주위 인물이 있다면 주저 없이 (국번 없이 365일 24시간) '111번'으로 신고해서 애국도 하고 포상금도 획득하는 애국심 가득한 시민정신이 매우 요구된다. 잊지 말자! 지금도 고정간첩 5만 명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파괴하고 적화(김일성 家 독재체제)를 위해 암약하고 있다는 사실을!!

    셋째, 우리나라 국회에서 종북세력을 하루빨리 퇴출해야 한다.
    '우리민족끼리(우민끼)' 해킹 사건에서 대활약 중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의 자유세력은 우민끼 가입 중에 정당 소속원들이 포함된 사실을 분명히 밝혀냈다. 통합진보당 당원, 민주노총 간부가 우리민족끼리의 가입회원이었다. 이들이 우민끼에 어떤 글을 남기고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는 반드시 엄중한 수사로 밝혀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 통합진보당이 어떤 곳인가? 말 그대로 김일성 만세족이자 내부의 적(敵)인 주사파의 온상이다. 민노총은 통합진보당 전신인 민노당 주도세력이고 민노총 통일위원회는 김일성-김정일은 찬양하고 대한민국 정부는 공격하는 대표적인 내부의 적(敵)이다. 이들이 우리민족끼리에 가입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사건이다.

    북괴의 대남적화용 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에 통합진보당과 민노총 일부 인사들이 무엇을 노리고 가입했는지는 우리 국민이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을 일이다. 국회에 진출한 종북세력을 하루빨리 퇴출하지 못하면 대한민국 국회가 북괴의 발아래 놓이게 된다. 하루빨리 종북세력을 국회에서 내쳐야 한다.

    넷째, 좌파정권이 세뇌시킨 '좌경문화'를 극복해야 한다.
    김대중(DJ)정권은 "북한은 핵을 개발할 능력도 없고 그런 의도도 없다. 만약 북한이 핵을 개발한다면 내가 책임지겠다"라고 선동하며 국민의 혈세로 북괴를 지원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됐는가? 북한의 3차 핵실험과 오늘날 수도권 불바다 위협이다. 노무현 정권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등은 대한민국을 겨냥한 게 아니라 자위용'이라는 뉘앙스로 선전 선동했지만 북괴는 '핵(核)보유 헌법화'를 내세우며 대한민국 모든 대도시를 핵폭탄으로 공격하겠다고 자기들의 법(法)에 명시까지 했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이 우리 국민께 세뇌시킨 '민족' 등은 북베트남(월맹)이 남베트남(월남)을 적화시킬 때 사용했던 통일전략전술이었다.

     오늘날 동족을 향해 핵폭탄을 퍼붓겠다는 북한 당국이 어떻게 해서 '민족'이란 말인가?
    북한당국은 우리의 주적(主敵)이지 민족이 아니다. 우리의 민족은 북한 당국으로부터 폭압 받는 '북한 주민'이다. 북한 주민을 구출하고 싶다면 좌파정권의 좌경세뇌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북한당국을 주적으로 똑바로 인식하고 북한 당국의 남남갈등 획책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북괴를 무너뜨리고 북한주민을 자유 해방할 수 있다.

    북한 당국(북괴)은 미화시키고 대한민국 자유정부와 미국은 헐뜯는 TV와 영화 등과 같은 좌경문화를 만드는 좌파딴따라와 좌파PD, 좌파영화감독, 좌파영화를 제작하고 배급하는 제작사에 국민의 힘으로 '철퇴'를 날려야 한다. 좌경문화를 극복하고 자유와 번영의 '긍정적인 문화'를 확산하지 않는다면 '우리민족끼리'같은 북괴의 선전선동 사이트가 좌경문화를 지속해서 유포해 남남갈등을 끝없이 획책할 것이다.
  •  ▲'우리민족끼리' 가입회원에 대한 '일베'의 신고전쟁으로 일시적 장애까지 겪은 국정원

    ▲20ㆍ30대(代) 자유전사들의 대활약을 보며
    종북세력에 침묵했던 대다수 기성세대는 반성해야 한다!


    이석기-김재연-이상규-리정희-림수경(민주당) 등을 통해 종북세력의 실체를 알고 경악했던 우리 국민은 이번 '우리민족끼리 해킹 사건'을 통해 우리 국민은 고정간첩 5만명 시대에 살고 있음을 직감하고 있다.

    20ㆍ30대(代)가 주축이 된 자유세력 인터넷 본진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는 종북좌파와 종북좌파 언론 등의 그 어떤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오히려 더 강성해지며 북괴와 종북세력 소탕에 '자발적으로' 싸우고 있다.

    교수는 종북좌파 타도하자는 칼럼으로, 언론인은 내부의 적(敵)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는 기사로, 정치인은 국회에서 종북주의자에 철퇴를 내리고 법조계는 우리 법 연구회 같은 친북좌파를 몰아내고 종북세력에 판결로 철퇴를 가하며 종교계는 민주당, 통합진보당 소속 국가보안법 위반자 퇴출과 전교조, 민노총, 참여연대 등 악질적인 종북친북세력 퇴출운동을 주도해야 한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젊은 자유세력(일베)이 북괴와 건곤일척의 전쟁을 시작했다.

    이제 기성세대가 나서서 종북세력과 좌경문화의 심장에 준엄한 심판을 가할 때다.
    핵폭탄과 미사일을 앞세운 북괴ㆍ종북세력의 반(反)인류 범죄에 '자유의 몽둥이'를 들고 총궐기한 세계 네티즌과 애국심 가득한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박수를 보낸다!

     칼럼니스트 차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