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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의 명품백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한 매체가 이에 대해 자세히 보도하면서다.

    보도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13학번인 손연재는 7일 오후 수업을 듣기 위해 서울 신촌의 연세대학교에 등교하면서 영국 명품 브랜드 M사 백을 들었다.

    이 명품백은 2백만원대로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20살 대학생이 명품백이라니", "위화감 조장"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chxxxxx
    손연재 가방이 왜 논란이지;;; 자기가 돈벌어서 산건데;: 요즘 젊은 여자들도 다 명품백 사면서;;

    @dolxxxxxxxx
    아 무슨 손연재 가방가지고 또ㅡㅡ 자기가 번돈으로 사서 쓰는게 죄냐. 협찬받은 거일수도 있고.

    @suxxxx
    손연재가 비싼 가방 드는게 뭐가 나쁘니? 탈세를 한것도 아니고 나쁜짓한것도 아닌데. 돈벌어서 그런거 사는 맛에 사는거지. 뭐가 공인이 어쩌고 저째. 그걸 보고 못사는 형편에 사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지.

    @dexxxxxx
    손연재 첫등교시 지참했던 가방이 명품이란 이유로 시끌시끌. 나 참 별 꼴이다.

    한편, 지난 3일 모스크바 대회에서 곤봉 부문 동메달을 획득한 손연재는 다음 주까지 학교생활을 하다 오는 15일 훈련을 위해 러시아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