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수애가 ‘악녀’ 연기로 화장품 광고 계약이 끊겼다는 논란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수애는 현재 방송 중인 SBS ‘야왕’에서 성공을 위해 하류(권상우)를 배신하고 딸까지 외면하는 비정한 여자 다해 역을 맡았다. 양아버지의 살해 죄까지 덮어주고 호스트바에 나가며 자신을 뒷바라지 한 하류를 떠나 재벌2세인 도훈(정윤호)를 만난 캐릭터로 열연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수애가 ‘악녀’ 이미지로 광고에 타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수애 측은 “‘야왕’ 출연 이후 CF가 끊겼다는 말은 사실과 다르다. 8년간 모델로 활동한 화장품 광고는 드라마 전에 계약이 만료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야왕’은 4일 밤 9시 5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