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처투성이 조인성과 송혜교가 안방으로 찾아온다.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연출:김규태, 극본:노희경)' 제작발표회가 배우 조인성, 송혜교, 김범, 정은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유년시절 부모로부터 버려지고 첫사랑에 실패한 후 의미 없는 삶을 사는 남자와 부모의 이혼과 오빠와의 결별, 갑자기 찾아온 시각 장애로 외롭고 고단한 삶을 사는 여자가 만나 차갑고 외로웠던 그들의 삶에서 희망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내달 13일 첫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