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섹시 스타? 평범한 외모인데..
  • 청순한 이미지의 제니퍼 로렌스(Jennifer Lawrence)가 전세계 남성들이 꿈꾸는 이상형 1위에 선정됐다.

    미국 남성전문 웹진, <에스크맨닷컴>은 전세계 남성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가장 원하는 여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을 던진 결과, 240만 명의 지지를 얻은 제니퍼 로렌스가 영예의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2위는 애쉬튼 커쳐(Ashton Kutcher)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밀라쿠니스(Mila Kunis).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기의 요정' 밀라쿠니스를 제치고, 'Most Desirable Woman'으로 뽑힌 제니퍼 로렌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

    제니퍼 로렌스는 국내에선 아직 낯설은 이름이지만 해외에선 이미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신예 스타다.

    2006년 TV드라마 '컴파니 타운(Company Town)'으로 데뷔한 제니퍼 로렌스는 2008년 영화 '버닝 플레인'에 출연, 베니스영화제 신인 여우상을 받으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후 '윈터스 본(Winter's Bone)' '비버 (The Beaver)'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연기력을 과시한 제니퍼 로렌스는 블록버스터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X-Men: First Class)'에서 미스틱의 젊은 시절 역을 맡아 해외팬들에게까지 존재감을 알렸다.

    올해엔 '헤이츠(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헝거게임(The Hunger Games)' '데빌 유 노(Devil You Know)'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고른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제니퍼 로렌스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Silver Linings Playbook)'으로 제35회 밀 밸리 영화제 관객상과, LA 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톱스타로 급부상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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