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퍼스텐이 기말고사에 지친 대학생들에게 간식을 배포한다.

    소셜네트워크 '캠퍼스텐'은 지난 10일부터 총학생회와 함께 기말 시험기간 중에 학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도서관, 정문 등에서 간식을 나누며 응원에 나섰다.

    12월 10일 건국대를 시작으로 14일 성균관대까지, 5일 동안 각 캠퍼스에 하루 약 800명에게 간식을 제공한다. 현재 행사가 진행되는 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에서도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CAMPUS ATTACK' 간식행사에서는 15개 대학교 총학생회와 CAMPUS10 매거진과 함께 10개의 기업이 참여, 12종류의 제품(약 10억 원 상당)을 준비했다.

    앞서 캠퍼스텐은 지난 2010년 10월 최초로 대규모 간식 이벤트로 시작해 현재 5회를 맞은 'CAMPUS ATTCK'은 지난 10월, 4회 행사 당시 18개의 기업이 참여, 학생들에게 21개의 제품(약 20억 상당)을 나눠줘 큰 호응을 얻었었다.

    특히 지난 3회 간식 이벤트에는 배우 구혜선이, 4회에는 토니안-주원-유이가 모교인 성균관대와 동국대에서 시험에 지친 학우들에게 직접 간식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5회에도 각 학교 출신 연예인들이 학우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고.

    캠퍼스텐 대학생 간식제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왜 이번에 우리학교 없는거야", "우리학교는 언제오려나", "와 이번에 바닐라코도 있네", "저번에 나눠줬던 젤리 맛있던데", "캠퍼스어택 다음엔 우리학교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솥도시락, 오뚜기, 두타, 다논코리아, 웅진플레이도시, 이음, 바닐라코, CJ제일제당 에서 협찬에 참여했다.


    <투어일정>


    10일(월) : 덕성여자대학교 13시 / 건국대학교 16시 / 한양대학교 17시
    11일(화) : 국민대학교 , 과학기술대학교 13시 / 서울시립대, 상명대학교 16시
    12일(수) : 숙명여자대학교 12시 / 서울여자대학교 13시 /
    가톨릭대학교 17시 / 단국대학교 17시
    13일(목) : 숭실대학교 , 동국대학교 13시 / 명지대학교 17시 /
    14일(금) : 성균관대학교 13시

    [사진 출처=캠퍼스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