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튜브 중.
    ▲ ⓒ유튜브 중.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12m 초대형 ‘골룸’이 화제다.

    이 초대형 골룸은 뉴질랜드 웰링턴 국제공항에 설치됐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피터 잭슨 감독의 영화 '더 호빗'을 홍보하기 위해 조성한 작품이다.

    “골룸의 고향이 뉴질랜드라는 점을 알리고 관광과 영화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것이다.”
    - 설치 관계자

    작품은 12m 크기의 골룸이 물소에 얼굴과 한 팔을 집어넣어 4.5m 크기의 물고기를 잡으려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이 초대형 골룸은 일본 출신 예술가가 디자인하고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특수 효과를 담당한 회사인 웨타 워크샵이 4개월에 걸쳐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홍보효과 대박이겠다", "실제로 보면 무서울 듯", "초대형 골룸 영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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