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장병 50여 명, 합천 해인사 1박 2일 사찰체험
  • 국방부는 7일부터 1박2일 동안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주한미군 장병 50여명을 초청한 템플스테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템플스테이 행사는 한‧미 동맹 강화의 일환으로 주한미군 장병들에게 한국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부는 1972년부터 주한미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문화이벤트를 열고 있다.”

    해인사를 방문한 주한미군 장병들은 1박 2일 동안 사찰의 다양한 관습과 명상 등을 체험하게 된다.

    주한미군 장병들은 해인사 템플스테이 외에도 경주 문화 탐방과 한국음식 체험, 국악기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