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낸시랭.
    ▲ 낸시랭.

    한국의 낸시랭과 일본의 아오이 소라가 침대에서 한일전(韓日戰)을 펼쳤다.

    26일 새벽 낸시랭과 아오이 소라의 사진이 각각 온라인에서 화제에 올랐다. 이는 순식간에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기사화됐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의 이목(耳目)을 집중시킨 두 장의 사진은 공교롭게도 모두 침대에서 찍은 사진으로 낸시랭과 아오이 소라가 사진을 각자의 트위터에 올린 시기도 비슷하다.

  • ▲ 아오이 소라.
    ▲ 아오이 소라.

    낸시랭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탱크톱을 입은 채 침대에 엎드려 연극 대본을 보고 있는 사진을 올렸고 아오이 소라 역시 지난 23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어깨를  드러낸 채 이불을 살짝 덮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두 장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조건 한국.낸시랭이 훨씬 낫지", "낸시랭에 한 표", "솔직히 말해서 난.. 아오이 소라.. 하지만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둘 다 좋은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