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지방도시에서는 여전히 영아 시체, 태반 등 거래'채널 A' 중국 현지에서 영유아 인신매매 조직 포착
  • "10월 10일은 중국인의 '인육데이'라고 한다. 중국인들이 최근 자국 내에서 강력한 단속 때문에 인육거래가 어려워지자 한국인을 잡아먹고 있다. 오원춘도 이런 인육조직 일원이다."

    현재 인터넷을 중심으로 떠도는 이야기다. '쌍십절(雙十節)'? 실제로 있다. 하지만 중국 본토의 '인육데이'가 아니라 대만의 건국기념일, 쉽게 말하자면 우리나라 광복절 같은 날이다. 중국 본토에서는 기념하지 않는다.

    이 소문은 '괴담'이다. 하지만 '괴담'에도 시민들은 불안해 한다. 최근 떠도는 '할머니 괴담' '택시 괴담'도 그렇다. 시민들이 불안해 하는 건 실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외국인들의 각종 흉악범죄 때문이다.

    서울 서남지역, 경기의 주요 농공단지 일대 외국인 집단거주지,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인근의 공단 지대 등에서는 매일 흉악범죄가 일어난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을 제대로 잡지도, 관리하지도 못한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구로구 가리봉동, 안산 원곡동 등은 실질적으로 경찰력이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많다. 때문인지 한 때는 경찰이 중국인들을 모아 '자율방범대'를 만들기도 했다.

    이런 곳에서 행방불명되는 한국인 숫자는 집계조차 되지 않는다. 한국인이 이런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 거의 대부분 '자살'로 처리된다. 과거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영된 '성남 약혼자 실종사건'과 같은 일들이 지금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여성가족부와 경찰, 법무부는 별 관심이 없다.

    언론과 영화계에서 늘 '멋진 모습'으로 묘사하는 조직폭력배, 건달들은 이미 해외 조직폭력배들의 하수인이나 '하청거래처' 수준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중국 조폭 등으로부터 돈을 받고 우리나라 사람을 납치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지도 벌써 5년이 넘었다.

    하지만 어떤 '자칭 중앙 언론'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몇몇 언론이 용감하게 나서기는 했다. '채널 A'는 중국 현지 취재를 통해 태아와 태반이 실제 거래되는 사실을 확인했다. 다른 공중파는 '인육캡슐'이 국내에 반입되는 걸 확인했다. 장기매매와 이를 위한 인신매매범은 영화를 만들려는 감독이 직접 만났다고 한다.

    이 외에도 중국인들의 식탐과 의료행위를 위해 한국인이 한국 내에서 '사냥 당한다'는 이야기는 숱하게 많다.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언론에 보도된 적이 없다고? 그럴 것이다. 재벌과 연구기관, 좌파진영에다 국내 언론 중 공중파 방송을 포함, 대형언론사들이 '쌍지팡이 짚고 나서' 외국인 범죄를 감싸고 다문화정책을 편들기 때문이다. 자국민보다 외국인을 더 우대하는 언론과 기업, 정부 때문에 '괴담'이 '진짜 범죄'를 숨겨주고 있다.

    정부도 이들 편에서 왔다갔다 한다. 아니 왜 강간살인이 우리들 모두의 책임인가? 이명박 정부는 중국이 그렇게도 무서운가. 아니면 국내 재벌들이 무서운가.

    시민들은 현실에서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당할 지 모르는데 누구도-심지어 대한민국 정부조차도-자신을 지켜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게 바로 괴담 확산의 근본적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