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슈퍼모델 미란다 커가 10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사만사 타바사' 론칭 1주념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미란다 커는 자신이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Samantha Thavasa)'의 '코리아 론칭 1주년'을 맞아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내한 행사를 가졌다. 

  • 이날 행사장에는 미란다 커를 지켜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몰려 눈길을 끌었는데 현장 요원들의 미숙한 대처로 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자칫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내한한 미란다 커는 고객들과 함께 직접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사인도 해주는 행사를 가졌다. 또, 미란다 커의 사인 지갑과 광고 속에서 그녀가 들었던 가방을 깜짝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한편 미란다 커는 매장 방문 행사 외에 패션 매거진과의 화보 촬영과 방송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