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세경의 저주가 화제다.
     

    최근 신세경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신세경의 저주'를 공개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드라마 상대역이었던 장혁, 유아인이 모두 죽었다. 신세경의 마음에 들면 모두 죽는 것 아니냐?"고 신세경에게 질문을 했다.

    이에 신세경은 "내 의도가 아니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신세경과 함께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상대역은 극 중에서 모두 죽었다. '패션왕'의 유아인, '선덕여왕'의 박정철, '지붕뚫고 하이킥'의 최다니엘, 뿌리깊은나무 '장혁' 등이 있다.

    이어 MC 이영자는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에서 신세경의 상대역인 정지훈이 죽냐고 물었고 신세경은 “그건 영화관에서 확인해달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세경의 저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경씨 그렇게 안봤는데 정말 무서운 사람이다", "신세경의 저주, 비는 과연?", "그래도 푸른소금에서 송강호는 안죽었네, 유일한 생존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은 오는 15일 개봉되는 영화 '알투비 : 리턴투베이스'를 통해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