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부부 앵겔지수 어떻게 되는 거야?
  • ▲ '화성인 X-파일'에 근육을 자랑하는 헐크부부가 나타났다. ⓒ 화성인 엑스파일 캡쳐
    ▲ '화성인 X-파일'에 근육을 자랑하는 헐크부부가 나타났다. ⓒ 화성인 엑스파일 캡쳐

    '화성인 X-파일'에 근육을 자랑하는 헐크부부가 나타났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국내 최고의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헐크부부 원종섭-지연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헐크부부는 “국내 각종대회 뿐 아니라 국제 대회 모든 경비는 자비로 해결한다”며 “한 번 다녀올 때 1,000만 원 정도 나간다. 갈등이 많다. 하지만 돈이냐 꿈이냐 하는데 돈보다 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 달에 닭 가슴살만 20kg, 1년에 240kg을 먹는다”며 “한 끼 식사에 달걀 한판을 먹어서 한 달 식비는 130만 원, 1년 식비만 약 2,000만 원이 든다”고 고백했다.

    결혼 생활 6년을 모두 근육을 위해 쏟아 부은 헐크 부부는 헬스 트레이너와 회원으로 만났다.

    원종섭 씨는 "보디빌더는 종교 같다"고 말하는가 하면, 지연우 씨 또한 "건강도 되찾았고 굉장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찾았다"고 밝히는 등 만족감을 표했다.

    화성인 헐크 부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근육으로 울퉁불퉁한 부부", "미국 본고장에서도 인정", "건강미 넘친다", "사람몸이 저렇게까지 될수있는지", "저 부부 앵겔지수(가계에 식료품이 차지하는 비율)어떻게 되는 거야?"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