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대에 걸친 포악한 학정을 펴고 있는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일가의 이른바 '선군정치'의 횡포 아래 북한군 고위 장교들이 여군들을 '성노예'로 삼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인민의 자유와 평등을 주장하며 지상낙원을 표방하는 김씨 일가의 전제주의적 학정의 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소수자의 인권, 특히 여성이나 다문화 이주여성, 더 나아가 동성애자 인권까지 존중한다는 아름다운재단이나 참여연대 등 친북-종북 세력들은 이런 북한의 참상에 대해 여전히 눈과 귀를 닫고 있다.ⓒ
    ▲ 3대에 걸친 포악한 학정을 펴고 있는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일가의 이른바 '선군정치'의 횡포 아래 북한군 고위 장교들이 여군들을 '성노예'로 삼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인민의 자유와 평등을 주장하며 지상낙원을 표방하는 김씨 일가의 전제주의적 학정의 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소수자의 인권, 특히 여성이나 다문화 이주여성, 더 나아가 동성애자 인권까지 존중한다는 아름다운재단이나 참여연대 등 친북-종북 세력들은 이런 북한의 참상에 대해 여전히 눈과 귀를 닫고 있다.ⓒ

    북한군 고위 장교들이 여성들의 노동당 입당이나 대학 추천을 미끼로 '성 상납'을 받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장성들까지 성병 감염이 심각한 상태로 밝혀졌다.

    북한을 방문한 재미교포의 말을 인용 보도한 이 방송은 그 교포가 북한 북부의 한 병원에서 성병의 고통을 호소하는 고위장성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는 "임질에 감염되었으며 군병원에 가지 않고 해외 민간단체가 세운 병원을 찾은 것은 소문이 나면 불명예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방송은 장성뿐만 아니라 북한 고위관리들의 성병 실태는 이미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한 북한군 출신 탈북자는 "군내 정치지도원들은 노동당 입당을 내세워 여군들을 농락하며, 대학 추천권을 휘두른다"고 폭로했다.

    평양의 한 군의(軍醫)대학의 경우, 추천과정에서 군관들이 지원자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예사로 맺는다고 한다. 심지어 군의관들은 "딸을 군대에 보내려면 피임장치를 해서 보내야겠다"는 우스갯소리도 흘러나온다.

    탈북자들은 "북한 여군들이 성 요구나 성폭행을 당하면서도 숨길 수 밖에 없는 게 그 곳 현실"이라고 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