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김윤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9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시원과 김윤서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드라마 ‘포세이돈’으로 처음만나 약 2개월 전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시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여자친구는 없고 작품 활동을 하면서 친하게 지내기는 했지만 '포세이돈'에 출연했던 이시영과도 마찬가지 친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애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윤서 소속사 측 역시 "최시원은 빠른 87년생, 김윤서는 86년생으로 동갑내기 친구일 뿐 연인사이는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포세이돈'에서 최시원은 해경 특공대 김선우 역, 김윤서는 해양경찰청 본청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홍지아 경장 역으로 각각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