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진 법무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 관련권 내정자 아들 병역면제 의혹, "추즉 아닌 사실물증으로 가려야"
  • 권재진 법무부장관 내정자 국회인사청문회에 대해 뉴라이트전국연합(이하 전국연합)이 8일 논평을 냈다.

    아들의 병영비리 의혹에 초점이 맞춰진 이번 인사청문회에 대해 전국연합은 "해당 사안은 정서적 추측이 아니라 사실물증으로 가려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은 권 내정자 아들에 대한 의혹은 일반인의 관점에서 볼 때는 타당하지만, 많은 좌파인사들이 공장 등에서 현장체험을 한 것 역시 상식에서 밧어난 행위임은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전국연합은 "좌파인사들은 자신들만이 상식을 벗어난 자기회생적 경험을 한다는 오만함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평] 현장체험은 좌파의 전유물 아니다

    근래 국회인사청문회의 안건중에 세인의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대목이 법무장관후보자의 아들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을 필한 것에 관하여 "서울공대생이 어찌 매일 4시간 넘게 걸려 출퇴근하면서 납땜과 코일감는 일을 했을까"하는 의문이다.

    물론 상식의 관점에서 납득되지 않는 이야기이다. 집안의 대들보로 키워야 할 영재 아들을 한시라도 학업에 전념시켜 우수한 엘리트로 키워야 할 상황에서 그런 '시간낭비'를 시킨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있을수 있느냐 하는 의문은 타당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어띠까지나 일반인의 관점에서의 의문일 뿐이다. 이미 많은 좌파인사 등은 최고의 학벌을 배경으로 엘리트코스에 전념하는 것을 거부하고 공장 등에서 현장체험을 했었다는 것은 알려진 이야기이다.

    이 또한 그 우수한 배경과 능력을 '낭비'하였다는 것에서 상식에서 벗어난 행위임은 마찬가지다.

    해당사안은 정서적인 추측이 아닌 사실물증으로 가려져야 할것이다. 일부 좌파인사 등은 자신들만이 상식을 벗어난 자기희생적 경험을 한다는 오만함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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