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YJ'의 김준수.ⓒ에이스토리
    ▲ 'JYJ'의 김준수.ⓒ에이스토리

    그룹 'JYJ'의 김준수(24)가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출연한다. 

    23일 첫 방송되는 주말극 '여인의 향기'의 OST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극중 인기가수 '준수'역으로 특별 출연하게 되는 것.

    김준수는 달달한 OST를 통해 시한부 삶을 선고 받은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애절하고 달달하게 표현했다. '유 아 소 뷰티풀 유 아 소 원더풀 널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는 가사가 반복되는 중독성 곡이다.

    또 8월 6일 방송되는 '여인의 향기' 5회에서는 여주인공 김선아(36)와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다. 김선아 앞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고 사진을 함께 찍으며 다정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인의 향기' 제작사 측은 "최고의 가창력과 인기를 갖추고 있는 시아준수의 지원으로 '여인의 향기' OST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깜짝 출연하게 될 연기자 시아준수의 모습도 많은 기대 바란다. 유쾌하고 신선한 감동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인이 향기'는 말기암 환자인 여행사 여직원 김선아가 돈은 많지만 인생에 의욕이 없는 이동욱을 만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