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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서 최근 몸길이가 무려 3m에 달하는 초대형 가오리가 잡혀 화제다.
초대형 가오리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어업활동을 하던 장훈석(47)씨의 안강망에 걸린 것으로, 몸길이 3m, 무게가 500kg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청난 크기다. 회 떠먹으면 딱이다” “실제로 보면 상당히 무서울 것 같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환경오염으로 돌연변이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다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