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동본부, "一戰불사-從北박살"
  • "2011년을, 한반도 현상타파의 해로 만들자!"

    국민행동본부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신년 출정식 및 퇴역여군풍선단 발족식을 가는다.

    행사에 앞서 국민행동본부는 "우리 단체는 진실, 정의, 자유를 신념으로 삼는 애국세력의 선봉으로 2011년을  '一戰불사-從北박살'의 구호로 시작한다"며 "이번 해를 한반도 현상타파의 해로 만들자!"라는 성명서를 12일 발표했다. 

    국민행동본부는 성명에서 "민주당과 민노당 등 종북세력을 민족반역세력 편에 선 전쟁유발세력"으로 규정하고 "법적으로, 역사적으로 단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망국적 복지 포퓰리즘의 본질을 폭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표를 얻기 위하여 국민세금을 자기 돈처럼 낭비해 국가를 병들게 하고 국민정신을 타락시키는 정치인들을 퇴출시키겠다는 것이다.

    국민행동본부는 이어 북한정권에 현금과 현물을 제공해 핵과 미사일 등 군사력을 강화시켜준 ‘내부의 적들’ 역시 색출하고 폭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함께 김정일을 국방위원장, 반역세력을 진보, ‘미북(美北)’을 ‘북미(北美)’, ‘국가의 의한 세금(유상, 有償)급식’을 ‘무상급식’이라고 호칭, 국민들의 분별력을 마비시키는 방송과 신문 거부운동도 벌이겠다고 밝혔다.

    국민행동본부는 "정의로운 분노는 우리의 가장 큰 에너지"라며 "2011년을, 한반도의 현상을 타파하는 승리의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국민행동본부 성명 전문이다.

     

    국민행동본부

    1. 우리는 자유통일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싸운다.

    2. 우리는 민주당과 민노당 등 從北세력을 민족반역세력 편에 선 전쟁유발세력으로 규정, 법적으로, 역사적으로 斷罪하는 데 앞장선다.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민노당은 해산시켜야 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북한정권을 감싸는 전교조는 利敵罪로 처벌해야 한다.

    3. 우리는 국가생존 차원의 自衛的 핵무장 운동을 시작한다. 北이 核미사일을 實戰배치하기 전에 우리도 핵폭탄을 개발해야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과 자유를 지킬 수 있다.

    4. 우리는 亡國的 복지 포퓰리즘의 본질을 폭로하는 데 앞장선다. 표를 얻기 위하여 국민세금을 자기 돈처럼 낭비, 국가를 병들게 하고 국민정신을 타락시키는 정치인들을 퇴출시켜야 한다.

    5. 우리는 북한정권에 現金과 現物을 제공, 핵과 미사일 등 군사력을 강화시켜준 ‘내부의 敵들’을 색출하고 폭로하는 일에 앞장선다.

    6. 우리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일어난 권력형 부정부패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점을 통탄하면서, 수사가 중단된 노무현 전 대통령 一家 비자금 혐의 사건에 대한 특검을 요구한다.

    7. 우리는 천안함 爆沈이 북한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한 자, 연평도 도발이 대한민국 때문이라고 주장한 자, 김정은 3대 세습을 옹호하는 자들을 公職에서 영구 추방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간다.

    8. 우리는 김정일을 국방위원장, 반역세력을 진보, ‘美北’을 ‘北美’, ‘국가의 의한 稅金(有償)급식’을 ‘無償급식’이라고 호칭, 국민들의 분별력을 마비시키는 방송과 신문 거부운동을 벌인다.

    9. 우리는 對北풍선 보내기를 汎국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분노한 북한 동포들이 궐기, 김정일을 타도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

    10. 정의로운 분노는 우리의 가장 큰 에너지이다. 화를 내면 역사가 달라지고, 진실에 눈을 뜨면 세상이 달라진다. 언제까지나 이렇게 살 순 없다. 2011년을, 한반도의 현상을 타파하는 승리의 해로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