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서울 7, 인천1, 경기 2곳 지정
  • 서울 뚝섬지구, 경기 구리시 토평동 장자호수공원, 안성의 두리마을산책로 등 10곳이 수도권지역에서 조깅이나 산책을 하기 좋은 코스로 정해졌다.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5일 지난해 ‘수도권지역 조깅·산책로 Best20’ 을 발표한데 이어 올해도 대기환경이 쾌적하고 주변 환경이 좋은 조깅,산책 코스 10곳을 추가로 발표했다.

    ‘조깅·산책로 Best10+’는 수도권 지자체(시·군·구)에서 추천 받은 95개소의 조깅·산책로 중 전년도에 Best 20에 선정되지 않은 코스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깅,산책로의 길이가 2km 이상인 코스를 대상으로 대기측정망 오염도 자료 및 안전성, 접근성 등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10개 코스를 추가로 한 것이다.

    선정된 곳은 경기도의 장자호수공원 외에 서울엔 삼청 와룡근린공원순환산책로 등 7곳, 인천시에서 계양산 산림욕장 1곳 등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 관계자는 “대기환경질이 우수한 조깅,산책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자체에서 양질의 생활체육시설을 보급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조깅코스10곳>

    조깅‧산책로

    소재지

    장자호수공원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두리마을산책로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신앙복리

    삼청 와룡근린공원 순환산책로

    서울시 종로구 명륜3가동

    한강 뚝섬지구

    서울시 광진구 자양3동

    신내공원 및 봉수대공원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순례길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강동그린웨이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개운산 순환산책로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

    송파나루근린공원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계양산 삼림욕장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