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신문광고를 통해 팬들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아 화제다.

    소녀시대의 팬 카페 '시스터스'는 30일자 조간신문 지면을 통해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달콤한 노래소리로, 바라만 봐도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미소로, 우리들 마음속에 영원히 빛나는 보석 같은 당신, 8월 1일 보석보다 빛나는 '소녀시대 티파니'의 22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란 생일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티파니는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앞서, 31일 방송을 끝으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음중)' MC 자리에서 자진 하차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부터 유리와 함께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 톡톡 튀는 말솜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티파니는 몸담고 있는 그룹 소녀시대가 당분간 일본 활동에 집중키로 결정함에 따라 '음중' 팬들과 아쉬운 작별을 하게 됐다.  

    이에 따라 '쇼! 음악중심'은 당분간 '고정 MC' 없이, 여타 아이돌 스타들이 '특별 MC'를 돌아가면서 맡는 집단 MC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