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이 가운데 일부는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28일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청년실업 해소와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신입 인턴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할 인원은 약 26명으로 이 가운데 15명 내외가 인턴기간중 평가를 거쳐 내년 1월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인턴사원은 신입사원 채용방법과 같이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결정하며, 나이, 학력 등의 제한은 없다.

    채용분야는 행정직과 기술직으로 구분하며, 행정직은 경영, 신문방송, 기술직은 화공, 기계, 금속, 전기, 전자분야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응시원서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kgs.or.kr) 커리어(www.career.c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가스안전공사는 2009년에도 38명의 인턴사원를 채용, 이중 2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