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의 개그맨 정형돈(사진)이 '비듬이 가장 많을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 ▲ ⓒ 연합뉴스
    ▲ ⓒ 연합뉴스

    여성포털 '이지데이'가 샴푸형 비듬치료제 '세비프록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정형돈은 총 2978명의 응답자 중 53%의 지지(?)를 얻어 불명예스러운 1위를 안게됐다.

    이지데이에 따르면 MBC 예능프로 '무한도전'과 케이블방송 tvN의 '롤러코스터'에서 잘 씻지 않고 게으른 캐릭터를 맡아 연기한 것이 이같은 결과를 낳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2위는 '흑채'로 유명한 박명수가 차지했고 머리스타일을 자주 바꾸는 빅뱅의 지드래곤(권지용)이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