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문근영(23)이 1년 3개월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지난해 방영된 SBS TV '바람의 화원' 이후 1년여만에 컴백하는 문근영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가제)'를 통해 양면성을 지닌 복잡한 성격의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 ▲ 배우 문근영  ⓒ 연합뉴스
    ▲ 배우 문근영  ⓒ 연합뉴스

    드라마콘텐츠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신데렐라 언니의 시각을 반영한 드라마로, 문근영이 연기할 캐릭터가 악역이라고 단정지을 순 없지만 분명히 기존 이미지와는 차별된 독특한 성격의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문근영이 생애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하는 '신데렐라 언니'는 KBS 2TV '추노(장혁·오지호 주연)'가 끝나는 내년 3월 마지막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문근영은 김소연, 신세경, 유준상, 홍은희, 김강우, 이윤지, 한혜진 등 나무액터스 소속 배우들과 함께 난치병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 앨범 '러브 트리 프로젝트'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