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국제관광학술대회가 1~3일까지 국·내외 관광관련 학자 및 대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사)한국관광학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관광패러다임의 모색’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관광활성화’를 주제로 접수된 총 103편(대학생 87, 대학원생 16)의 제안서와 일반논문 96편을 대상으로 주제발표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제출한 ▲저탄소 녹색성장 충남관광 상품개발 전략 ▲충남의 생태체험관광 활성화 방안 ▲외래 관광객 유치 증대 방안 ▲충남관광축제 세계화 방안 등 총103편의 제안서 심사결과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 1명(60만원), 우수 2명(각 40만원), 장려 3명(각 20만원)에게 시상금과 호텔, 여행항공, 관광자원 정책, 여가축제 이벤트, 외식, 의료 관광 및 관광업계의 사례발표와 ▲지속 가능한 관광 ▲농촌 생태관광 ▲유류피해 위기관리 ▲지역문화 마케팅 등 일반논문 96편에 대해서는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2명(각 50만원)에게 시상금이 주어진다.

    도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충남관광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관광관련 학자들과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계획을 제공 받아 충남관광발전 전략을 수립해 나가는데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향후 개최될 ‘2010 충청권 방문의 해’, ‘2010 대백제전’, ‘2010 지역민속문화의 해’ 사업 홍보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