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 중인 탤런트 이민호(21·사진)가 연기력과 수려한 외모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민호는 일본 만화를 각색한 '꽃보다 남자'에서 F4의 리더 구준표 역을 맡았다. 이민호는 원작만화 주인공 '츠카사'와 외모가 흡사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이민호의 미니홈피에는 많은 네티즌이 방문해 응원의 글을 올리고 있다.

    1987년생인 이민호는 영화 '울학교 이티'와 '공공의 적1-1',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에 출연해 꾸준히 연기력을 키웠다. '꽃보다 남자'에서 김현중 김범 김준 구혜선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민호는 극중 금잔디(구혜선)와 윤지후(김현중)와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6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 2화는 시청률 17.6%(TNS미디어코리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