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형편없는 대통령((lousy President)을 갖고 있어 좋게 볼 수만은 없다"

    경제전문 격주간지 포보스를 발행하는 미디어 회사 포보스 그룹의 스티브 포보스 회장이 한국경제를 낙관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형편없는 대통령'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고 조선일보가 2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포보스 회장은 24일 폭스 뉴스의 한 경제프로그램 토론회에 참석해 한국경제에 대해 낙관론을 펴는 다른 참석자들과는 달리 "한국은 형편없는 대통령(lousy President)을 갖고 있어 좋게 볼 수만은 없다"고 말했다.

    포보스 회장은 정치적으로 보수 성향의 인물로 통하며 지난해 미국대선에서 부시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