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말하는 中 외교부···그런데도 中共편 드는 야당·친중운동권 [尹 국빈방미 특집 류근일 칼럼 ①]

    ■ 친중·친러파가 목청 높이는 시국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다. 한말(韓末)의 상황이 지금 그대로 되풀이되고 있다. 중공과 러시아가, 주권국가 한국의 외교정책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간섭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에 할 말을 하려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민간인

    2023-04-23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김창준 칼럼] 트럼프는 기소 되고, 尹대통령은 미 의회서 연설하고···

    맨해튼 지방검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성추문 입막음’ 의혹 으로 기소한 사건이 미국 내에서는 검사의 권한남용이자 ‘정치적 탄압’이냐, 아니면 ‘민주주의 정의의 실현’ 이냐 하는 양측의 의견으로 나뉘어 팽팽히 대립하고 있다. 공화당 주요 정치인들은 이번 기소를 진행한

    2023-04-22 김창준 전 미국 하원의원(공화당·3선)
  • [류근일 칼럼] 국민의힘 지도부, 대통령과 따로 논다

    윤석열 대통령이 가는 방향과 국민의힘 당권파가 취하는 향배(向背)는 같은 것인가? 어쩐지 같지 않은 것 같다. 필자의 착시(錯視)일까? 윤석열 대통령은, 여러 계기에 자신의 철학적·정치적 향방을 분명히 밝혔다.

    2023-04-21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4.19는 자유민주주의 훼손에 항의한 것···민중민주주의 혁명 아니다

    4.19 64주년 기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중요한 명제를 재확인했다. 민주주의에는 두 가지 정 반대되는 종류가 있다는 것, 하나는 '자유주의적 민주주의', 또 하나는 '전체주의적 민주주의'라는 것이다. 오직 전자(前者)만이, 자유·민주·공화·인권·법치를 보장한다

    2023-04-19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대한민국, 해체 당하고 있는가?···갈라치기·內戰만들기 아수라장

    ■ 모든 것을 부숴라, 해체하라 오늘의 한국 정치·사회·문화·노동계 갈등 양상은, 한마디로 해체(解體)다. “산산이 부서지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다. 자유민주 정치 세력부터가 산산이 부서졌다. 국민의 힘이 주류, 이준석·유승민 내부총질 꾼, 홍준표

    2023-04-17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부패진보 단죄 브라질 보라···'돈봉투' 수사 한국검찰 응원한다"

    브라질 전 대통령 룰라는 ‘진보·좌파’였다. '종속이론'이라는 좌익 정치경제학자로도 유명했다. 그렇던 그가 희대의 부패 사건에 연루되었다. ‘진보’의 대망신이었다. 2014년엔 또 ‘세차장 사건’이란 브라질 역사 최대의 스캔들이 일어났다. 석유회사 페트로블라스(Pe

    2023-04-15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한동훈 표 '마약전쟁'의 숨은 적은?···"중공·북의 음험한 그림자 겨눠라"

    ■ 미국서 재발한 '아편전쟁'···우린 예외? 윤석열 정부의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가 4월 10일 출범했 다. 한동훈 법무장관은 최근 전 정권이 없애버린 대검찰청 '마약·강력부(가칭)'를 부활시키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범죄 수사 역사에 특기할 일이다. 한국에서도

    2023-04-13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오랫만에 외출한 박근혜 대통령께 "아버님이 발전시킨 대한민국 지켜주세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외출’. 화려한 외출이었기를 소망하지만, 그러기엔 지난 ‘영어(囹圄) 5년’이 너무나 시리다. 겨울이면 냉장고 속처럼 하얗게 성에가 서리는 그곳. 고생하셨습니다. 감옥살이는 젊어서는 지루한 게 문제지만, 나이 들어선 육신의 고통이 가장 큰 문제

    2023-04-12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윤대통령에 직언 류근일 칼럼 28] "정치교체, '윤석열' 빼곤 다 바꿔라"

    ■ 지지율 떨어지는 국힘, 어떻게 해야하나? 국민의힘 지지율이 예상대로 대폭 떨어졌다. 왜 떨어졌을까? 국민의힘은 △ 사상 △ 신념 △ 지적(知的) 인프라가 희미하다. △ 시대 정신에 대한 투철한 인식도 흐릿하다. △ “누가 주적(主敵)인가?”에 대한 인식도 불투명하

    2023-04-08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이철영 칼럼] 김명수 대법원장, 대한민국 사법부 망치고 있다

    자유민주국가 정의(正義)의 ‘최후의 보루’로 국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아온 사법부가 국민으로부터 법비(法匪)라는 오명을 받고 불신과 불만의 대상이 된지 오래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헌법재판소나 대법원 등 상급 법원에 대한 불신이 크다는 사실이다. 지난 2021년 1월

    2023-04-06 이철영 칼럼니스트 / 자유언론국민연합 대변인실장
  • [류근일 칼럼] 현미 비보(悲報)가 소환한 1960년대···"박정희 대통령은 성공했다"

    가수 현미가 타계했다. 명복을 빈다. 나는 그분과 아무 인연이 있을 턱 없다. 1968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그분이 JTBC 전신 TBC TV에 출연하는 모습을 간혹 보았을 뿐이다. 그런데도 그분 타계 뉴스를 접하는 순간 확 하는 감개가 치솟음을 느꼈다. 놀랐다. 내

    2023-04-05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제주4.3은 공산당 주도 무장반란··· 무고한 희생자만 가려 추모해야" [김은구 칼럼]

    [편집자 주] 트루스포럼(Truth Forum)은 서울대학교에서 조직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자유 시장경제 체제지지 운동을 하는 단체. 2017년 서울대에서 시작, 지금은 고려대, 연세대, 부산대, 이화여대, 한동대 등 여러 대학에도 지부가 조직되어 활발한 활동을

    2023-04-04 김은구 트루스포럼 대표
  • [류근일 칼럼] 尹대통령 향한 '중도 회군론'을 반박한다

    한국 선거에서 이기려면, 중도 유권자 40%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방법론에선 갈린다. 어느 게 맞을까? 의견 A. 중도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그러려면 자유주의 우파가 정체성을 버리고 중도를 향해 좌클릭해야 한다. 의견 B. 중도의 마음을 얻어야

    2023-04-03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민주주의정상회의' vs '보아오포럼'···자유연대냐, 전체주의냐

    [편집자 주] 3월28~31일. '다보스포럼'에 대항해 중국공산당이 만든 '보아오포럼'이 중국 해남에서 열렸다. 3월29~30일. 서울에선 한국·네덜란드·잠비아·코스타리카 공동주최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열렸다. 자유민주진영 대 전체주의진영이 철학·가치를 놓고

    2023-04-02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더불어민주당, 악법 발의 폭주···"체면 내던지고 발악, 막가는중"

    이게 법인가 폭력인가?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이 발의한 대통령의 대법원장 임명권 박탈법안, 역시 더불어민주당의 KBS 수신료 인상법안, 염치도 체면도 내던지고 발악을 한다. 이젠 아주, 막가는구나. 이따위 악법 폭주를 보자니, 한국 좌익 하는 짓이 꼭 베네수엘라 차

    2023-03-30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