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케리비안베이서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 윌아이엠, 타이거JK, 2PM, UV 출연
  • ▲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 포스터.ⓒ삼성카드 제공
    ▲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 포스터.ⓒ삼성카드 제공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에 몸을 맡긴채 음악을 즐겨보자!

    오는 22과 23일 경기도 용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국내 최정상 뮤지션이 대거 참여하는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Summer Wave Festival)'이 열린다.

    우선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이번 축제에는 블랙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의 리더이자 실력파 프로듀서로 알려진 윌아이엠(Will.I.am)이 심장 박동을 자극하는 강렬한 비트의 최신 경향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윌아이엠은 2011년 슈퍼볼 게임과 2010년 월드컵 메인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세계적인 음악가로 블랙아이드피스를 비롯, 존 레전드의 'Ordinary People', 푸시켓돌스의 'Beep'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제작했다.

    한국 힙합 음악의 중심인 타이거 JK와 T(윤미래), 범상치 않은 행보로 최근 대중 음악계를 휩쓴 UV와 아시아의 스타 2PM 등이 축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로 물놀이공원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그 진행 형태도 특별하다.

    캐리비안 베이 파도풀 안에 수상 무대가 들어서며, 공연 내내 파도풀을 가동해 관객들은 수영복을 입고 파도풀의 물살을 즐기거나 서서 시원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 예매는 주요 예매사이트(인터파크, 옥션, 예스24)에서 할 수 있고 가격은 8만 8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