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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내용 다이어트의 천적, '습담' 어떻게 피할까?
동의보감에 보면 십병구담(十病九痰)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10가지 병 중 9가지가 담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담(痰)에는 풍담(風痰), 기담(氣痰), 열담(熱痰) 등 다양한 담이 있으며 그 중 습담은 비만과 관련이 있다.
습담은 지방으로 뭉쳐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식이요법이나 운동만으로는 쉽게 배출되지 않는다. 또 습담의 원인인 비장을 치료하지 않으면 다시 습담이 쌓이는 악순환이 되풀이된다.
가스가 차서 배가 더부룩해지거나 아랫배가 묵지근하고 답답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몸에 붓기가 심해서 아침엔 늘 입던 바지가 잘 맞지 않거나 반지도 잘 안 들어가고 저녁땐 구두가 꽉 끼는 증상이 자주 일어난다면 습담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체내에 쌓인 습담은 비장의 기능을 더욱 악화시키고 소화 및 장 기능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습담이 심해지면 어지럼증이나 의욕저하, 성욕 감퇴 등의 증상까지 초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문 테라피스트들이 약찜(체질과 증상에 맞는 약재를 사용한)을 이용해 시술하는 등경락이 있다. 습담환자의 경우, 기혈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근육의 뭉침, 부종이 잘 생기는데, 약찜요법은 장기기능을 강화하고 기혈 순환을 도와 근육을 이완시키고 몸이 붓는 증상을 완화하여 습담치료에 효과적이다.
나이가 들면 장기의 기능이 약해서 인체 내 수분과 지방 등의 뭉침(담) 현상이 쉽게 일어난다. 이로 인해 인체 내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몸이 붓거나 비만으로 이어지게 되고 제 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지방간이나 당뇨병 등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먼저 습담증 자가 체크리스트(Tip 참조)를 통해 자신의 상태가 어느 정도 인지를 파악해 보고 테스트 결과 습담이 의심된다면 적극적인 개선노력을 해야 한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체조도 있다. 일어선 자세에서 두 손을 단전에 모으고 한 손은 머리 위로 올리며 하늘을 밀듯이 하고 다른 손은 바닥을 향하여 땅을 밀듯이 양 손의 위치를 바꿔가며 10회 반복하는 행위나 양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선 자세에서 뒤꿈치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고 앉았다 일어서기를 30회 반복하는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면 비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 # Tip. 습담증 자가 테스트 : * 도움말 : 광동한방병원 로하티센터 두인선 원장/광동한방병원 오행센터 조진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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