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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내용 시민들이 대통령 위로했던 남산 산책
패밀리가 떴다? 아니다. 대통령이 남산에 떴다.
대통령에게 사진을 찍자고 청하는 주부들, 과거 고리 원전에서 근무했다며 원전 수주를 축하하는 등산객도 있었다. 대통령의 세종시 문제로 인한 걱정을 헤아린 듯, 한 시민은 대안까지 제시하며 마음으로 대통령의 어깨를 두드리는 모습도 보였다. 국정 현안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향후 국정운영을 더 잘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 국민들은 따스한 악수와 환한 미소로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을 한껏 위로해주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고생하십니다.” 이날 참가한 한 국무위원은 “시민들의 진심어린 따스한 격려에 대통령께서도 많이 위로를 받으신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 대통령은 역시 산책 도중 쉬는 시간에 “우리가 한 걸음 더 움직이면 국민 생활이 그만큼 더 편해진다”고 말했다. 또 “한 번 더 국민 편에서 생각하고 한 걸음씩만 더 움직여 여전히 힘든 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대통령과 국민들의 마음이 맞닿아 하나 된 ‘편하고 아름다운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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