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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내용 침팬지 공격에 눈코입 뭉개져 '충격'
광폭해진 침팬지의 공격으로 얼굴을 잃은 한 미국 여성의 기막힌 사연이 다시금 네티즌 사이에 회자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방송에서 내쉬는 "올해 2월 16일 침팬지를 기르는 친구 해롤드의 집에 놀러갔다가 애완용 침팬지(트래비스)를 우리에 넣는 것을 도와달라는 친구의 부탁을 받고 침팬지를 유인하던 중 불지불식간 봉변을 당했다"고 밝혔다. "갑자기 얼굴로 달려든 침팬지로 인해 통나무처럼 땅바닥에 내던져졌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린 내쉬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으나 눈과 손을 잃고 안면 전체가 일그러지는 중상을 입어 현재는 거동조차 불편한 상태임을 토로했다. 내쉬를 공격한 침팬지는 사고 직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당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인 오프라가 내쉬의 모자를 벗기자 문제의 심각한 상처가 고스란히 공개돼 방청객 사이에 비명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내쉬는 "이제 아프지는 않지만, 코로 숨을 못 쉬고 먹는 것도 빨대에 의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애당초 혼자 있는 것을 즐기던 그녀였지만 사고 이후로 혼자 있는 게 몹시 두려워졌다고. 친구가 기르던 애완동물로부터 불의의 기습을 당한 내쉬는 현재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친구 해롤드에게 5000만달러(약 578억3000만원) 가량의 소송을 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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