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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개봉한 공포영화 '애나벨 : 인형의 주인'이 해외에서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관객과 언론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견 없이 "형보다 무서운 잘 만들어진 공포영화"라는 평가와 함께 "후반 30분간 몰아치는 공포의 강도는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관객들의 호평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제껏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최강의 공포 체험
또 한 번 공포영화 흥행 역사 다시 쓴다
'애나벨 : 인형의 주인'은 '컨저링'에 등장했던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컨저링' 시리즈와 '애나벨'로 이어지는 고유의 세계관을 이어가면서도 그 자체로 독립적인 스토리를 가진 프리퀄로서 놀라운 전개를 보여준다.
쏟아지는 찬사처럼 높은 완성도로 공포영화의 법칙을 지키면서도 또한 관습을 벗어난 신선함으로 무장해 잘 만든 공포영화의 모범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특히 '컨저링'으로 국내 개봉 외화 공포영화 중 최고 관객을 동원한 제임스 완과 신선한 기획과 완성도로 돌풍을 일으킨 '라이트 아웃'의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 두 공포천재들이 손을 잡고 만들었다는 점에서 또 하나의 공포영화 걸작이 탄생했다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애나벨 : 인형의 주인'은 '컨저링 유니버스'라는 공포의 세계관을 확장시킨 작품. 애나벨을 비롯해 수녀귀신 발락과 크룩드맨 등 이전 영화에서 활약한 공포 캐릭터들이 이번 영화에 모두 등장해 공포의 끝판왕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