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 美상업위성 촬영사진 분석결과 보도

北, 해군사령부에도 김일성·김정일 동상 세워

美존스홉킨스大 산하 한미연구소 연구원 "김 부자 동상, 계속 건립될 것"

노민호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7.16 16:00:18
  • 메일
  • 프린트
  • 작게
  • 크게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플러스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 네이버블로그 공유

북한이 北인민군 해군사령부에도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동상을 새로 건설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6일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미국의 상업위성이 지난 4월 22일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당초 北인민군 해군사령부 중앙에는 김일석 동상만 세워져 있었는데 최근 위성사진을 보면, 김일성 단일 동상을 내리고 김일성·김정일 부자 동상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美존스홉킨스大 산하 한미연구소의 커티스 멜빈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자유아시아방송’에 “공군사령부에 이어 해군사령부 등 北인민군 최고 지휘부와 함께 제630부대, 제593부대, 제526부대 등 하급 부대에도 김일성·김정일 동상이 들어서고 있다”면서 “이는 군부대를 대상으로 한 우상화 작업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커티스 멜빈 연구원은 “김정은이 김일성, 김정일에 이어 자신의 우상화에 주력하는 만큼 김일성·김정일 부자 동상은 앞으로 전국 주요 기관과 군부대에 계속 건립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정은은 집권 이후 김 씨 일가 권력 세습의 정통성을 내세우기 위해 평양과 각 도 행정중심지 마다 김일성·김정일 부자 동상을 건립해 왔다.

    관련 키워드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청소년에 유해한 댓글 과 광고/반복게재 된 댓글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된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주간 핫 클릭
정치
사회
연예
글로벌
북한
주소 : (100-120)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120 단암빌딩 3층 뉴데일리(주) | 등록번호: 서울 아00115 | 등록일: 2005년 11월 9일 | 발행인: 인보길 · 편집인: 이진광
대표전화: 02-6919-7000 | 팩스: 02-702-2079 | 편집국: 02-6919-7053,7030 | 광고국: 02-6919-7008
Copyright ⓒ New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