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권 서울대 명예교수가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물망초인권연구소에서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개헌과 북한인권'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단법인 물망초는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꽃말을 인용한 이름으로 우리 근현대사에서 버려지고 잊혀진 '역사의 조난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됐다. 현재 탈북아동과 청소년,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대안학교와 치과를 운영중이다. 탈북자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과 국군포로송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강연자로 나서 '독일통일과정에서 배우는 교훈'을 주제로 강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