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음반산업협회 홈페이지 캡처
    ▲ ⓒ한국음반산업협회 홈페이지 캡처

     

    제6대 음반산업협회(이하 음산협) 회장으로 선출된 서희덕 신임 회장이 본업인 음반제작자들의 저작권 관리 업무를 무난하게 펼칠 것으로 보인다.

    27일 업계관계자들에 따르면 서 신임 회장에 대한 ‘대의원 총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가 전격 취하됐다.

    이는 서 신임 회장의 승인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하는 모 회원이 자신의 주장을 스스로 접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음반제작자들의 저작권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끌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 신임 회장은 지난 1월 음산협에서 치러진 대의원 총회에서 74명의 표를 얻어 당선됐으나 자격부족을 이유로 내건 모 회원의 탄원서가 문화관광부로부터 받아들여짐으로써, 서 신임 회장의 승인 신청 반려가 승인됐다.